오랜 시간 유럽과 북미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무대에서 활약해 온 정글러 ‘스벤스케런’ 데니스 욘센이 현역 은퇴를 알렸다.
‘스벤스케런’은 한국 시간으로 4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에 “LCS에서의 9년, 7번의 결승 진출, 5번의 롤드컵, 그리고 훌륭한 팀원, 친구 그리고 팬들과의 셀수 없는 추억들. 영원히 이 순간들을 소중히 여길 것이다.”라고 적었다.
이어 “계속해서 코치로 뛸 기회를 찾을 것이다.”라고 알려 다음 목표는 프로 팀 코치임을 밝혔다.
이와 같은 발표에 많은 팬 및 업계 관계자들은 오랜 시간 리그를 위해 활약해 온 ‘스벤스케런’의 퇴장에 인사를 전했다.
1996년 생인 ‘스벤스케런’은 2011년부터 선수 활동을 시작했으며 코펜하겐 울브즈, 닌자즈 인 파자마스, 수파 핫 크루, SK 게이밍 등 유럽 팀에서 활약한 뒤 2015년부터 LCS로 무대를 옮겨 TSM, 클라우드9, 이블 지니어스 소속으로 경기에 나섰다. 2023 시즌에는 TSM 아카데미 소속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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