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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결승행' 로얄클럽, "SK텔레콤 상대하려면 슈퍼맨이 되야"

Talon 2013. 9. 29. 13:13

"강한 상대라 예상한 결과가 아니었다".


SK텔레콤의 '롤드컵' 스크림 상대로 주목받고 있는 로얄클럽 황주가 SK텔레콤의 '롤드컵' 결승전 맞수로 결정났다. 로얄클럽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갈렌센터에서 열린 'LOL 시즌3 월드 챔피언십' 4강전에서 특유의 단단한 운영을 앞세워 3-1로 승리를 거뒀다. 로얄클럽은 내달 5일(한국시간) 미국 NBA팀인 LA 레이커스의 홈구장 스테이플스센터에서 SK텔레콤 T1과 대망의 '롤드컵' 우승상금 100만 달러를 걸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로열클럽의 지원 '타베' 윙팍칸은 "운 좋게 결승에 올랐지만 부족한 점이 많다. 결승전을 앞두고 개인적으로 메타를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승리한 소감을 밝혔다.

내달 5일 한국 SK텔레콤과 상금 100만 달러를 걸고 롤드컵 결승에서 맞붙는 로열클럽은 "한국 팀들에 비하면 부족한 경기력이었다. 결승에서 붙게될 SK텔레콤은 우리 보다 하단 듀오도 강하다고 생각한다. SK텔레콤의 우승 가능성이 높다. 우리가 이기려면 슈퍼맨 모드가 발동해야 한다"면서 한 발짝 물러선 느낌으로 답했다.
-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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