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기량 뽐내며 첫 대결 상대 완파해
별 중의 별을 가린다!
13일, 중국 상해 엑스포홀에서 스타크래프트2 최강자를 가릴 WCS 아시아 파이널이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 한국, 대만, 동남아시아에서 총 32명의 스타 게이머들이 총 출동해 WCS 글로벌 행 티켓을 놓고 대혈투를 펼친다.
가장 먼저 진행된 한국 대표 장현우(프라임)와 중국 대표 'Ash' Jinyse Zhang(Wayi Spider)의 개막전 경기에서는 장현우가 2:0 완승을 거두며 승자조 1회전에 진출했다.
첫 경기에서 장현우는 불사조 올인 공격을 시도한 Jinyse Zhang을 상대로 불멸자-추적자 부대로 뛰어난 수비를 선보이며 1승을 선취했다. 이어진 경기에서도 장현우는 뛰어난 추적자 컨트롤을 바탕으로 상대의 초반 찌르기를 무력화하고 경기를 빠르게 마무리했다.
이로써 장현우는 한국 대표 1위다운 실력을 발휘하며 가볍게 32강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고, 이후 승자조 1회전에서 안상원(LG-IM)과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나머지 32강전에서는 전종범(슬레이어스)이 대만의 'Sen' Yang Chia Cheng에게 1:2로 역전패를 당한 가운데, 김준호(CJ)-신노열(삼성전자)-이원표(이하 스타테일)-원이삭-박현우-정윤종(SK텔레콤) 등이 승자전에 올랐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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