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걸스피릿' 첫방 앞두고 게릴라 '소녀어택', 스핀오프로 제작

Talon 2016. 7. 1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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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소녀들의 게릴라 공격이 시작됐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걸스피릿’이 첫 방송을 앞두고 개인 게릴라 공연을 진행한다. JTBC 관계자는 12일 이데일리 스타in에 “‘걸스피릿’ 본 방송에서 앞서 스핀오프 격인 ‘소녀어택’을 제작하기로 했다”라며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소녀들이 팬 앞에서 직접 노래하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녀어택’은 ‘걸스피릿’ 경연을 앞두고 연습에 들어간 소녀들의 모습을 담는다. 시민이 오가는 장소에 깜짝 등장해 보컬 실력을 자랑하는 방식이다. 공원이나 대학가 등을 찾아 지나는 시민 앞에서 즉석 공연을 펼친다. 현재 에이프릴 진솔과 스피카의 보형, 소나무의 민재가 촬영을 마쳤다. 나머지 9명의 게릴라 공연이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소녀어택’은 모바일용 영상 콘텐츠로 제작된다. ‘걸스피릿’ 첫 방송에 하루 앞선 18일 첫 선을 보인다. 본 방송에 담기지 못하는 이면을 살리는 게 목표다.

‘걸스피릿’은 데뷔 후에도 주목받지 못한 걸그룹 보컬의 숨은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레이디스코드 이소정, 베스티 유지, 라붐 소연, 러블리즈 케이, 소나무 민재, CLC 승희, 오마이걸 승희, 에이프릴 진솔, 우주소녀 다원, 플레디스걸즈 성연, 피에스타 혜미, 스피카 김보형 등이 출연한다. 19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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