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스네이크, VG에 이어 오버워치 팀 창단

중국 스네이크가 오버워치 팀을 창단했다. 

스네이크 게임단은 13일 팀 웨이보를 통해 오버워치 팀 창단을 발표했다. 이로써 중국 내 오버워치 팀은 비시게이밍과 스네이크 두 팀으로 늘어났다.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은 게임단은 뉴비와 인빅터스 게이밍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에 창단한 스네이크는 7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주장은 'HuaMao' 초우시아오롱이 맡았다. 팀원은 'Pangge', 'KEY', 'Fateholder', 'Izaya', '700', 'Ghost'로 구성됐다. 

한편 스네이크는 현재 진행 중인 넥서스컵에서는 패자 3라운드서 '겐지수'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아카로스' 장지수가 속한 UW Artisan에게 패해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