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오버워치 e스포츠리그 'VSL 오버워치 코리아' 열린다

Talon 2016. 7. 16. 08:41

트위치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로 진행되는 e스포츠 리그인 'VSL 오버워치 코리아'가 오는 17일 오후 1시에 개막한다고 밝혔다.

트위치가 주최하고 버서스 게이밍이 주관 및 제작하는 이번 'VSL 오버워치 코리아'는 7월 17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월요일 오후 7시에 트위치 VSL 오버워치 코리아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 규모는 954만 원이며, 우승 팀에게는 360만 원, 준우승 팀에게는 18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1위부터 4위까지의 팀에게는 'VSL 오버워치 코리아 시즌2' 본선 진출 시드가 주어진다.

16강과 8강은 4개의 팀이 조별 듀얼 토너먼트로 상위 라운드 진출 팀을 가리게 된다. 4강부터는 싱글 토너먼트로 전환되며 전 경기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경기 세부 방식은 1세트 호위, 2세트 점령, 3세트 쟁탈, 4세트 점령 후 호위, 5세트 쟁탈로 결정됐고, 출전 팀들은 코인토스를 통해 전장 혹은 진영을 고르게 된다.

대회 중계진은 트위치의 간판 스트리머인 '쥬팬더' 박성영과 도현성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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