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이스포츠커넥티드, 하스스톤팀 'ESC 나이트메어' 창단

Talon 2016. 7. 16. 08:45
리그오브레전드팀 ESC 에버를 운영하고 있는 이스포츠커넥티드가 하스스톤 팀을 창단했다. 

이스포츠커넥티드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하스스톤 게임단인 'ESC 나이트메어'팀을 창단했다고 발표했다. 나이트메어는 'Pegasos' 심규성, 'DawN' 장현재, 'Taesang' 윤태상, 'RakJo' 김지현, 'Money' 이동훈, 'Mistburn' 김용완, 'Rasse' 신현, 'Tail' 송기욱 총 8명의 하스스톤 프로게이머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 클럽팀 나이트메어에서 이스포츠커넥티트로 영입되어 'ESC 나이트메어'로 출발하게 됐다. 

이스포츠커넥티드 송성창 대표는 "'ESC나이트메어'팀을 창단하게 돼 기쁘다. 하스스톤 게임의 큰 매력을 알고 있었고, 프로게임팀 구성을 고민하던 중 기존의 팀 나이트메어와 팀의 방향성에서 공감대를 형성하여 ESC로 영입하게 됐다"며 "'ESC 나이트메어' 팀원들은 프로게이머로서의 자질뿐 아니라 각각의 이스포츠를 바라보는 시각이 ESC의 철학과 동일 선상에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페가소스 심규성 팀장은 "후원을 결정해주신 ESC와 송성창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던건 함께해준 나이트메어 동료들과 팬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팬 여러분들께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SC 나이트메어의 'DawN' 장현재는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6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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