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 '마지막 바스티온' 공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슈팅게임 '오버워치'의 단편 애니메이션 '마지막 바스티온'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7분 18초 분량의 영상에는 게임 내 옴닉 캐릭터인 바스티온이 등장한다. 옴닉 사태 최전선에서 전투를 벌이다 손상된 바스티온은 10년 넘게 자연에 버려져 잠들어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재가동되며 숲을 돌아다니며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된다. 하지만 자신에게 내장된 전투 프로그램을 깨달게 되고 혼란스러워 한다.

한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독일에서 열리고 있는 '게임스컴 2016'에서 신규 전장 '아이헨발데'를 공개 한 바 있다. 이 전장은 점령과 호위가 혼합된 곳으로 9월 중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