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챔피언십' 9일 결승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016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월드 챔피언십(이하 아레나 월드 챔피언십)'의 아시아-태평양 대표 선발전 결승전이 오는 9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한다.

'아레나 월드 챔피언십'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로 진행되는 3대3 투기장 대회다. 이날 선발전에는 한국의 '레드그린핑크(RedGreenPink)'와 '롱주 게이밍(Longzhu Gaming)', 대만의 '알오씨(ROC)'와 '던 오브 다크니스(Dawn of Darkness)'가 참가한다.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한 팀은 오는 11월4일과 5일 미국에서 열리는 '블리즈컨 2016' 현장에서 전 세계 7개 팀과 함께 총상금 25만 달러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이번 결승전 현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듀로탄 피규어 ▲서리늑대 봉제인형 ▲하스스톤 쿠션 등 다양한 선물이 증정되며 관람객 전원에게는 햄버거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올해 블리자드가 진행한 '블리자드 한정판 영웅 배지 수집 이벤트'의 시상식도 열린다. 20종 이상의 한정판 영웅 배지를 수집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 총 5명에게 '블리즈컨 2016' 여행권을 증정한다. 10종 이상 수집한 사람 중 100명에게는 '럭키박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