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31.
걸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가 2016년인 병신년(丙申年)을 맞아 새해 소망을 밝혔다.
러블리즈는 최근 티브이데일리에 "안녕하세요. 러블리즈입니다. 러블리즈의 새해 첫 번째 소망은요! 건강하게 러블리즈 멤버 모두가 활동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소망은 러블리즈가 개인활동으로도 팬 분들을 찾아뵙는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2015년은 음악방송으로 많이 활동하고 인사드렸는데요. 2016년엔 새롭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많이 찾아뵙고 싶습니다. 세 번째 마지막 소망인데요. 우리 러블리즈가 올해보단 더 발전된 무대로 꼭 팬여러분께 보내주신 사랑에 대한 보답을 드리는 게 저희 러블리즈의 마지막 소망입니다"고 메시지를 보내왔다.
그러면서 "더욱더 다양한 활동과 발전된 모습으로 많이 찾아뵙는 러블리즈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지켜봐 주시고 응원 부탁드려요"라고 말했다.
이어 러블리즈는 "벌써 2016년이 다가오네요. 2015년 올 한해 안 좋은 일 훨훨 털어버리시고 2016년에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저희 러블리즈도 열심히 차근차근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새해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어 팬들에게는 "팬여러분들(러블리너스)! 2016년에도 2017년에도 앞으로도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언제나 러블리즈가 힘이 되어드리고 응원해 드리겠습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러블리즈는 지난 3월 발매한 1집 리패키지 앨범 '하이(Hi~)'를 통해 첫 사랑을 고백하는 소녀의 풋풋한 마음을 노래로 표현하며 청순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지난 10월 서지수까지 합류하며 8인조 완전체로 돌아온 러블리즈는 첫 번째 미니앨범 '러블리즈8(Lovelyz8)'을 통해 그룹명처럼 순수하고 러블리함을 모두 발산하며 '청순돌' 굳히기에 돌입했다.
특히 소녀의 마음을 재채기에 비유한 상큼 발랄한 트랙 '아츄(Ah-Choo)'는 중독성까지 갖춰 흥행을 불러모았다. 이에 러블리즈는 지난달 열린 2015 제23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에일리, 에이핑크, 포미닛, 제시와 함께 K-POP 10대 가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멈추지 않고 러블리즈는 2개월 만인 지난 7일 첫 번째 싱글 앨범 '러블리너스'(Lovelinus)'를 발매하며 초고속 컴백을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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