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야구선수 손아섭

Talon 2017. 3. 19. 00:26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손아섭 선수입니다~!


우투좌타이지만, 일상 생활 때에는 오른손을 사용하는 오른손잡이입니다. 개명 전 이름은 손광민이죠.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7년 2차 4순위 지명을 받아 연고 팀 롯데에 입단해 첫 해부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2007년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되었으나 출전하지 못했고, 다음 날 출전해 결승타를 치는 등 주로 대타로 활약했으나 그 해 1군 4경기에 그쳤습니다. 2008년부터는 주전 좌익수나 지명타자로 출전하였습니다. 특히 타격에 능하여 제 2의 박정태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2008년 시즌 후 법원에 손광민에서 현재 이름으로 바꾸는 개명 신청을 하였고, 2009년 1월 16일 법원의 승인을 받아 개명했습니다. 이 때 은퇴한 염종석의 등번호였던 68번으로 바꾸었습니다. 염종석이 재활코치로 롯데에 복귀한 이후 다시 번호를 바꾸었습니다. 개명 후 2번째 시즌인 2010년에는 우타자인 전준우와 번갈아 기용되면서도 2010년 8월 21일에는 프로 데뷔 후 첫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고, 8월 27일에는 9회말 끝내기 역전 투런 홈런을 기록하는 등, 공격면에서 활약하였습니다. 2011년에는 데뷔 첫 골든 글러브를 받았습니다. 2012년에도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많은 발전을 기록, 시즌 내내 꾸준히 활약하여 3년 연속 3할 타율과 타율 3위, 158개의 최다 안타로 첫 타이틀 홀더가 되었고 2년 연속 외야수 부문 골든 글러브 수상에 성공하였습니다. 또한 최다 득표로 데뷔 2번째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2012 시즌 후 2013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국가대표팀으로 선출되었습니다. 2013년에는 172안타 .345의 고타율로 4년연속 3할을, 두 자릿수 홈런과 도루를 달성함으로써 팀 내 타격 전 부문 1위에 올라 역대 3번째라는 대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그 해 빈타에 허덕이며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한 팀을 혼자서 이끌며 그 특유의 근성과 열정으로 빈약한 팀 타선에도 불구하고 매우 좋은 성적을 냈다. "아섭 자이언츠", "손아섭의 롯데" 등 팬들과 야구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감탄을 받는 롯데의 대들보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병규에게 밀려 타격왕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2년 연속 안타왕을 차지했고 3년 연속으로 골든 글러브를 받았습니다. 2년 연속 최다 안타 기록은 역대 5번째입니다. 2014년 1월 2일, 연봉 4억 원에 롯데와 재계약하며 8년차 프로 연봉 역대 공동 2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대우는 팀내 역대 최고 대우입니다. 이러한 대우 속에는 롯데의 3번 간판타자, 프렌차이즈 스타로 자리잡은 그가 롯데에 영원히 남아 롯데 레전드가 되길 바라는 팬들과 프런트의 바람이 담겨있습니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 선발출전하여 지명타자로 뛰며 대한민국이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큰 공을 세우고, 병역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또 2014 시즌에는 어깨근육이 끊어진 상태에서도 타출장 .362/.455/.538를 기록하면서 5년 연속 3할 타율을 달성 하였고 18홈런 10도루로 두 자릿수 홈런과 도루도 달성하였습니다. 외야수 중 유일하게 장효조 선수만이 달성한 외야수 4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에 성공하며 전성시대를 확인했습니다. 2015년 7월 17일 부친 손홍수 씨의 임종을 지키고 며칠 뒤인 21일 1군 경기 참가.2015년 현재까지 역대 통산 타율 2위에 랭크되어있고, 현역 통산 타율 1위입니다. 2015시즌 후 프리미어12 대회에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으로 차출되어 우승을 맛보았고, 대회를 치르는 동안인 11월 16일 MLB 포스팅을 신청하였으나 응찰구단이 없어 포스팅에 실패했습니다. 황재균도 MLB 포스팅에 실패하자 야구 팬들이 이 둘에게 "0원한 친구"라며 비아냥거렸습니다.


과거 채팅사이트 닉네임에서 유래된 '오빠므찌나' 입니다.


부산양정초등학교

개성중학교

부산고등학교

영남사이버대학교


최다안타 : 2회 - 2012, 2013

골든 글러브 : 4회 - 2011, 2012, 2013, 2014


이상 손아섭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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