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22일 결승을 앞두고 롤챔스 스프링 KDA 1위와 MVP를 발표했다.
1월 17일 시작되 지난 2일 끝난 롤챔스 스프링은 각 팀별로 18경기씩 총 45경기가 진행됐다. 각 세트 최고 선수를 뽑는 정규 리그 MVP에는 1,300점(13세트 MVP)를 차지한 삼성 갤럭시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가 선정됐다. 이민호는 오리아나, 탈리야, 빅토르, 라이즈, 르블랑, 코르키, 신드라 등 7개 챔피언으로 MVP를 받았다. MVP는 매 세트가 끝날 때마다 기자단, 한국 및 해외 해설진들의 투표로 선정됐다.
한편 KDA 부분에서는 전원 SK텔레콤 T1 선수들이 차지했다. 이번 스플릿 내내 최고의 성적을 냈던 SK텔레콤은 모든 라인 KDA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정규 리그 MVP에게는 500만원이, KDA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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