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독고' 김경탁, 데토네이션 FM 코치로 합류

Talon 2017. 6. 16. 00:55

SK 게이밍에서 활동했던 '독고' 김경탁이 일본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 코치가 됐다. 

데토네이션 FM은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그오브레전드 재팬리그(LJL) 서머 시즌을 앞두고 '독고' 김경탁을 코치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CTU 파토스에서 활동했던 '독고' 김경탁은 2015년에는 '수노' 안순호와 함께 유럽 SK 게이밍에 입단했다. 하지만 팀이 온라인 예선 강등과 함게 해체되면서 무소속으로 지냈다. 

데토네이션은 "리그오브레전드에서 정글은 경기 전개에 있어 가장 지식이 필요한 곳이다"며 "'독고' 코치는 현재 팀의 일에 적응하고 있으며 힘을 발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독고' 김경탁은 LJL 서머 3라운드부터 팀에 공식 합류할 예정이다. 현재 데토네이션 FM은 2라운드까지 2전 전승으로 램페이지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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