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온라인]리마스터의 힘..'스타크래프트' 6위 기록

8월 첫 주에는 리마스터에 힘 입은 '스타크래프트'가 순위 상승에 성공했다.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게임트릭스에서 집계된 PC방 게임 사용량에서는 '스타크래프트'의 점유율이 1.46%P 상승한 4.00%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2계단 오른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지난 7월 30일부터 PC방 한정으로 리마스터 버전이 적용됐다. 리마스터는 기존 게임성을 보존한 채 그래픽 및 각종 호환성을 개선한 버전이다.

최대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며 최신 OS와의 화환성 개선, 공식 옵저버 모드 추가, 한국어 음성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다. 정식 패키지는 오는 15일 출시된다.  

이 게임의 순위 상승에 따라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모두 1계단씩 떨어져 7위, 8위로 내려갔다. 또한 '리니지'와 '블레이드 앤 소울'이 자리를 바꿔 각각 10위, 11위에 머물렀다.

한편, 순위 변동은 없었으나 4위인 '배틀그라운드'는 전주 대비 점유율 0.83%P 증가한 5.96%를 기록하며 차트 내에서 가장 큰 폭으로 점유율이 올랐다. 반면 '피파온라인3'의 경우 1.65%P 하락한 9.68%의 점유율을 보이며 3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