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자동문 테란 이학주 코치입니다~!
dOnGraE[S.G]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며, 종족은 테란입니다. 2004년 Plus에 입단하며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08-09 시즌까지 화승 OZ의 주장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었습니다. 2009년 9월 28일 화승 OZ의 플레잉 코치로 승격되었습니다. 2010년 6월 프로리그 로스터에서 제외되면서 팀에서 나오게 되어 은퇴하였습니다.
PC방 예선에서는 엄청나게 뛰어난 기량을 내뿜어서 PC방의최연성, 최연성의 별명인 이중이를 빗댄 피중이 등으로 불립니다. 정찰을위해 배럭을 올리는 순간마다 적 병력의 침투를 자주 허용하여 자동문테란 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제 2회 경남신문배 게임대전 우승
제 9회 커리지 매치 입상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 24강
2007 서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스타크래프트 256강전 16강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36강
클럽데이 온라인 MSL 32강
2006-12-02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르까프 VS Pantech 1세트 손영훈과의 경기에서 정찰을 하려고 배럭을 띄우고 SCV를 정찰 보내려는 순간에 절묘하게 적 병력이 본진에 난입하게 됩니다. 이 실수로 이학주 선수는 큰 피해를 입으며 패배하였으며 마치 배럭이 적 병력이 오면 자동으로 열리는 자동문과 비슷하다고 하여 이학주 선수를 자동문테란으로 부르게 됩니다. 이후 이와 같은 상황을 자주 연출하면서 이러한 별명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2004년 11월 11일 Plus에서 데뷔해 화승 오즈 때까지 선수 및 코치로 활약한 테란 프로게이머입니다.
안기효, 주영달과 함께 각 종족을 책임지는 PC방의 본좌로 유명했습니다. 스갤에서는 PC방의 최연성 혹은 최연성의 별명을 따서 피중이라고 불렸고 파이터포럼에서는 이를 "연못 속의 괴물"로 옮겼습니다. 2005년부터 허구한날 예선은 다 뚫어내면서 막상 방송경기에만 나가면 맥없는 경기로도 유명했습니다. 연습실 본좌로 유명한 선수 중 하나.
하지만 2006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에 진출했는데 하필이면 전 시즌 우승자 이윤열, 원조 괴물 최연성, 테란 킬러로 이름을 날리던 박영민과 같은 조. 그래도 테테전이 준수한 선수였기에 이윤열과 네오 알카노이드전에서 희대의 배틀크루저 싸움을 보여주기도 하는 등 나름대로 대등한 싸움을 펼치면서 각성하는듯 했으나... 결국 재경기 끝에 조3위에 주어지는 와일드카드조차 얻지 못하고 탈락했습니다.
프로리그에서 SKT T1의 윤종민-고인규 팀플조합에 견줄만한 또하나의 강력 팀플을 보여주면서 꼴찌만 하였던 팀을 프로리그 우승까지 이끌었습니다. Plus 시절부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까지 주장으로서 프로리그에 출전하는 등 활동하다가 결국 2009년 9월 28일 플레잉 코치로 보직 이동. 팀의 코치로 활동했습니다.
2010년 6월 프로리그 로스터에 제외되면서 사실상 은퇴하며 팀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후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시작했고, 제8차 소닉 스타리그에 출전함이 확인되었습니다.
2013년 3월엔 아프리카TV에서 시청자를 상대로 사기를 쳤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이상 이학주 코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