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2 10

[오피셜] 프나틱, ‘야마토캐논’ 야콥 멥디 감독과 계약 종료

2022 시즌을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로 마친 프나틱이 새로운 감독을 찾기로 했다. 프나틱은 한국 시간으로 2일,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을 통해 ‘야마토 캐논’ 야콥 멥디 감독과의 계약을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멥디 감독은 2020 시즌 서머 스플릿 동안 함께했던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계약이 종료된 뒤 프나틱과 계약해 LEC 무대로 복귀했다. 멥디 감독 합류 이후 프나틱은 2021 시즌 서머 스플릿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롤드컵에 진출했으나 롤드컵에서는 C조 최하위로 그룹 스테이지 통과에 실패했다. 2022 시즌에는 스프링 스플릿과 서머 스플릿 모두 플레이오프 패자조 준결승서 무릎을 꿇었으며, LEC 4번 시드로 롤드컵에 진출,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거쳐 그룹 스테이지까지는 발을 내디뎠으나 A조에 속해 T1과 E..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플루언서 위니, ‘대한민국 혁신 셀럽 어워즈’ 수상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위니(WINNI)’가 지난 1일 열린 ‘대한민국 혁신 셀럽 어워즈’에서 메타버스 혁신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혁신 셀럽 어워즈’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스타 튜브가 주관하고 한국셀럽협회와 한국 M&A진흥협회가 주최한 시상식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 셀럽을 ▲그리너스 혁신 ▲뉴미디어 혁신 ▲루키스트 혁신 ▲케이스타 혁신 ▲메타버스 혁신 등 총 5개 부문에서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위니가 수상한 메타버스 혁신 부문은 버추얼 공간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루어 낸 셀럽에게 주어지는 부문상이다. 위니는 올 한 해 동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버추얼 인플루언서로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팬들을 비롯한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게임을 넘어 스포츠, 패션..

매직: 더 개더링, 테이블탑 전용 ‘점프스타트 2022’ 출시

해즈브로(Hasbro)의 게임 부문 자회사 위저즈 오브 더 코스트(Wizards of the Coast, 이하 위저즈)가 전략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매직: 더 개더링(Magic: The Gathering, 이하 매직) ‘점프스타트 2022’ 세트를 테이블탑으로 2일 공식 출시했다. 위저즈가 선보이는 ‘점프 스타트 2022’는 두 개 팩을 개봉하고 조합해 40장의 테마 덱으로 쉽고 빠르게 플레이하는 매직의 기존 ‘점프 스타트’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다. 독특하고 빠른 전개의 캐주얼한 플레이를 원하는 입문 플레이어를 위한 제품으로 초보자들도 큰 어려움 없이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점프스타트 2022’는 개별 팩 또는 24팩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 박스 중 선택할 수 있다. 각 ..

클라이막스 향해 달리는 2023 스토브리그, 높아지는 기대치

2023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계속 높아지는 가운데 광동 프릭스 등 로스터의 빈 칸을 아직 모두 채우지 못했던 팀들의 움직임에도 가속이 붙었다. 정신없는 11월을 보낸 뒤 숨고르기를 할 것으로 예상됐던 12월의 첫날, LCK 스토브리그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바쁘게 돌아갔다. 가장 큰 움직임을 보여줬던 것은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였다. 11월 마지막 날,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을 통해 “현재 로스터 완성과 계약을 완료했고 계약에 대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 중에 있다.”라고 상황을 설명한 뒤 “절차가 모두 끝나고 발표할 수 있는 시점이 되면 팀 채널을 통해 빠르게 공지하겠다.” 약속했던 광동은 바로 다음날 비었던 세 자리를 모두 채운 것이다. 탑 라이너로 ‘두두’ 이동주를, 서포터로 ‘준’ 윤세준을 영입한 ..

'페이커' 이상혁 주도...양방향 소통 첫 걸음 내딘 T1 [Oh!쎈 롤챔스]

T1의 이번 2022 스토브리그는 그야말로 냉탕과 온탕을 오갔다. 코치진 선임 발표만 돌이켜보면 커뮤니티가 걷잡을 수 없이 차가워졌지만, '페이커' 이상혁의 3년 계약 소식이 전해지자 e스포츠계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다사다난했던 2022 시즌을 포함해 지난 3년간 일어난 팀 관련 오해를 종식시키기 위해 LOL 황제로 불리는 '페이커' 이상혁이 나섰다. 팬들과 함께 하는 소통을 팀에 제안했고, T1 경영진이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T1이 팬들과 양방향 소통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T1은 지난 1일 팀의 공식 방송채널을 통해 '라이브 토크 WITH JOE , JOSH , FAKER'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조 마쉬 CEO, 안웅기 COO 등 T1의 경영진과 소통을 제안한 '페이커' 이상혁이 함께했다. 42..

前 스타크래프트 II 프로게이머 황도형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하이패스 저그 황도형 선수입니다~! 막강한 테란 라인, 양준식이라는 확실한 강자가 있는 프로토스 라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빈약한 감이 있는 초기 SlayerS 저그 라인의 에이스. 하지만 최종환이 입단한 이후 그 자리를 뺏기고 말았습니다. 결국 슬레이어스가 해체되며 은퇴. GSTL Mar에서 oGs와의 8강전에서 선봉으로 출전, 송준혁과 경기를 벌이게 됐습니다. 여기에서 온 맵을 뒤덮는 부화장과 물량, 뮤탈리스크 등으로 송준혁을 잡아내지만 이어진 경기에서 김정훈에게 패배. LG 시네마 3D GSL May에서 드디어 예선을 뚫고 코드 A 입성. 32강 상대는 억지 테란이라는 스타일로 유명한 김찬민. 1세트는 김찬민을 저글링 타이밍 러시 등으로 힘을 빼놓은 후 승리를 거두지만 2세트..

소개 2022.12.02

[단독]케이, 에이투지엔터와 전속계약..'러블리즈 아빠' 윤상과 한솥밥

2022.12.02. 그룹 러블리즈 케이가 새 둥지를 틀었다. 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케이는 에이투지 엔터테인먼트(팝뮤직)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평소 가수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인 만큼, 소속사를 옮긴 후 솔로 앨범 발매 가능성이 상당하다. 케이는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했으며, 2021년 11월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했다. 이후 팜트리 아일랜드와 손 잡았으나 1년도 채 되지 않은, 2022년 9월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당시 특별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케이가 새로 인연은 이어가는 소속사엔 러블리즈 활동 시기부터 인연을 맺은 윤상이 소속돼 있다. 윤상은 앞서 'Candy Jelly Love' '이별 Chapter 1' '비밀여행' '안녕(Hi~)' '놀이공원' ..

러블리즈 2022.12.02

에이핑크 정은지 “‘술도녀2’ 좋은 반응 얻으면 감사할 뿐” [화보]

2022.12.02. 그룹 에이핑크(Apink) 정은지가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화보 속 정은지는 블랙 미니 드레스부터 재킷, 오프숄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상을 찰떡 소화하는 것은 물론, 특유의 시크한 매력으로 비주얼 화보를 완성했다.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은지는 지난 11월 11일 발매한 첫 번째 리메이크 앨범 ‘로그(log)’ 수록곡 故김광석의 ‘서른 즈음에’에 대한 질문에 “20대 초반 연습을 위해 김광석 선배님의 노래를 자주 듣고 불렀는데, 당시 내게 큰 위안이 되었다”며 “만약 서른이 되어서도 가사에 진심으로 공감하지 못했다면 리메이크 앨범 발매 시기를 미뤘을 것”이라고 밝혀 리메이크 앨범에 대한 진정성을 전했다. 또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는 드라마 ‘술꾼 도시 여자들’ ..

에이핑크 2022.12.02

마지막까지 디알엑스 사람 챙긴 22년 멤버들

2014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한 삼성 화이트 이후 8년 만에 우승 멤버가 해체됐다. 그래도 2022년 우승을 차지한 디알엑스 선수들은 다른 팀으로 가기 전에 1년 동안 같이 했던 직원들에 대한 감사함은 잊지 않았다. 디알엑스 선수단은 2명을 제외하고 사실상 해체됐다. 썰렁해야 하는데 팀 연습실은 온기가 가득했다. 기존 라인업이 해체된 팀과는 달랐다. 한화생명 e스포츠로 이적한 '제카' 김건우는 연습실을 방문해 1년 동안 감사했다며 글을 적었다. 선수들도 마지막으로 키보드에 본인의 사인을 했다. 2014년 '엑소더스'와는 다른 분위기다. 각자 다른 팀으로 가지만 디알엑스에 대한 애정은 남아있는 듯하다. 22년 멤버들이 돈을 모아 직원들에게 아이패드와 에어 팟을 선물..

T1, '페이커' 앞장선 스트리밍서 ‘양방향 소통 확대’ 약속

T1이 2022 시즌을 마무리하며 그동안에 있었던 일을 되돌아보고 반성과 개선의 의지를 밝혔다. T1은 1일 오후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팬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조 마쉬 CEO와 안웅기 COO, 그리고 ‘페이커’ 이상혁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코치진 선임 과정이나 사건사고, 그리고 앞으로의 팀 운영의 개선 등에 대해 자신들의 생각을 밝혔다. 가장 먼저 2020 시즌부터 2022 시즌까지의 코칭스태프 선임과 관련해서 조 마쉬 CEO가 연도별로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를 소개했다. “2020 시즌의 경우 롤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코칭스태프 선임을 목표로 했으며 코치 선임 권한도 감독에 부여했으나 스프링 우승 후 롤드컵 진출 실패라는 결과를 받으며 팀의 분위기와 맞지 않음을 알게 되어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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