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20경기 중 절반을 치른 그랜드 파이널서 상위권 팀들이 개인 성적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의 ‘피오’ 차승훈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27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 그랜드 파이널이 진행 중이다. 10개 프로팀과 ‘펍지 레벨업 쇼다운(PLS)’을 통과한 6개 아마추어팀 등 총 16개 팀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첫 이틀 동안 미라마 맵과 에란겔 맵을 무대로 10경기가 치러졌으며 다나와 e스포츠(이하 다나와)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개인 성적에서는 현재 4위인 젠지의 ‘피오’ 차승훈이 27킬 14 어시스트 28 기절 4,742 대미지로 TWR 포인트 86점을 획득해 1위를 기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