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리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년차를 마친 ‘발로란트’가 2022년 가장 빛나는 e스포츠 게임이 됐다. 한국 시간으로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개최된 ‘더 게임 어워드’ 시상식에서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DOTA2’, ‘리그 오브 레전드’, ‘로켓 리그’ 등을 제치고 최고의 2022년 최고의 e스포츠 게임으로 선정됐다. ‘발로란트’는 각 지역에서 진행된 ‘VCT 챌린저스’를 바탕으로 중간 대회인 ‘VCT 마스터스’와 최고 권위 대회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2022’를 통해 세계 최고 선수들의 대결을 펼쳐 보였으며, 브라질의 라우드가 북미의 옵틱 게이밍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여성 선수들의 대회인 ‘게임 체인저스’의 첫 대회도 개최, 유럽의 G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