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라우드가 승자조 결승전서 한 차례 승리했던 옵틱 게이밍(이하 옵틱)과의 재대결도 제압하며 2022 시즌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의 우승팀이 됐다. 한국 시간으로 18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2022 발로란트 챔피언스 이스탄불(이하 2022 발로란트 챔피언스)’ 플레이오프 패자조 결승서 브라질 대표 라우드가 북미 대표 옵틱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어센트 맵에서 진행된 1세트, 선공의 라우드가 피스톨 라운드와 후속 라운드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잡는 듯 했으나 바로 3라운드부터 옵틱에 포인트를 내줬다. 5라운드에 첫 역전을 허용한 라우드는 9라운드부터 반격에 나서며 3포인트를 추가해 전반전을 5:7로 마쳤다. 공수전환 후 피스톨 라운드와 후속 라운드를 옵틱이 가져가며 포인트 차이를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