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여성부 대회인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의 일본 예선에 출장할 예정이었던 제타 디비전이 소속 선수의 새로운 문제를 확인하며 선수 계약을 해지하고 팀은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일본 제타 디비전은 최근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을 통해 새롭게 제기된 의혹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플래피’ 선수의 성별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던 트위터 계정은 ‘플래피’ 선수가 이전 인종차별적인 명칭을 사용하는 선수들과 함께 게임을 했었다는 사실 등을 폭로한 바 있다. 이러한 문제 제기에 제타 디비전은 본인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으며 ‘게임 플레이의 공정성을 의도적으로 해치는 행위’, 그리고 ‘사회 윤리에 어긋나는 행위’ 등 2가지 항목에서 문제를 일으켰음을 확인했다. 먼저 ‘게임 플레이의 공정성을 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