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춘리 등 스트리트 파이터 6 캐릭터, 오버워치 2에 21일 등장

Talon 2025. 5. 20. 13:30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 2'와 대전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6'의 협업을 오는 21일부터 진행한다.

6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협업 이벤트를 통해 '오버워치' 스타일로 재해석된 시그니처 기술과 자세를 담아낸 영웅 스킨 및 여러 꾸미기 아이템을 선보인다. 

 

'스트리트 파이터 6' 캐릭터의 대표적인 동작과 자세, 특징부터 타격 시의 사소한 디테일까지 정교하게 구현해낸 '오버워치' 영웅 애니메이션 및 시각 효과를 통해 '스트리트 파이터 6'의 격투 스타일을 재현했으며 이를 반영한 총 8종의 영웅 스킨을 만나볼 수 있다. 

 

춘리의 번개 같은 발차기를 담은 주노, 한주리의 순수한 광기를 분출하는 키리코, 캐미의 은밀하면서도 정밀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위도우메이커와 류의 절제된 분노를 구현한 한조를 비롯, 달심의 명상의 힘으로 자유롭게 떠다니는 젠야타, 가일 특유의 에너지를 품은 솔저: 76, 베가의 원초적인 강렬함을 담아낸 시그마와 블랑카를 만나 완전한 짐승 모드로 돌입한 윈스턴 등 '스트리트 파이터6' 캐릭터의 정수를 담은 애니메이션과 시각 효과가 적용됐다.

 

협업 기간 동안 '오버워치 2'와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 영감을 받은 도전 과제도 진행할 수 있다. 도전 과제를 완료하면 최대 4만의 경험치와 함께 콜라보 테마의 스프레이, 음성 대사와 도전 과제 기간 이후에도 사용 가능한 '스트리트 파이터 6' 플레이어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 출처 : 포모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