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리턴

'이터널 리턴', 中 출시 전 현지서 마지막 CBT 진행

Talon 2025. 5. 23. 12:40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은 PC용 대전액션 게임 '이터널 리턴'의 중국 출시를 앞두고 현지에서 마지막 CBT(Closed Beta Test)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터널 리턴(중국명: 永恒轮回)'은 지난해 12월 중국 국가신문출판부(NPPA)에서 발급하는 외자판호를 획득했다. 중국 현지 서비스는 PC게임 플랫폼 위게임(WeGame)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님블뉴런은 올해 3월부터 중국 현지 서비스사와 함께 중국 현지 CBT를 진행해 왔다. 첫 테스트는 플레이어 1000명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기술 안정성을 검증했다. 4월 중순에 있었던 2차 CBT에서는 1만 1000명으로 대상 범위를 확장해 실제 서비스 상황에서의 중국 플레이어 습관, 성향, 재방문율 등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위게임 플랫폼 신작 사전 예약자 주간 랭킹 5위, 외산 게임으로는 1위를 차지했으며, 94% 이상의 긍정 리뷰 점수를 얻기도 했다.

 

3차 테스트는 1만 5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2차 테스트에서 확인된 내용을 바탕으로 재방문율을 개선하고 결제율과 같은 사업성 파악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 결과에 따라 정식 론칭 시기가 정해질 예정이다.

한편, 님블뉴런의 모회사 넵튠은 지난 4월말 크래프톤에 인수됐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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