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농구 선수 이대성

Talon 2025. 6. 1. 03:22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대쉬 이대성 선수입니다~!

 

동광초등학교 - 임호중학교 - 삼일상업고등학교 - 중앙대학교 → 브리검영대학교

2013년 KBL 드래프트에서 전체 11순위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에 입단하였습니다. 2017년에 NBA의 하부 리그인 NBA G 리그의 이리 베이호크스 소속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이후 같은 해 12월에 다시 친정팀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로 복귀하였습니다. 2019-2020 시즌 도중 팀 동료 라건아와 함께 전주 KCC 이지스로 이적, 이와 동시에, 전주 KCC 소속이던 리온 윌리엄스와 김국찬, 박지훈, 김세창이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로 이적하는 2:4 트레이드를 단행하였습니다.

전주 KCC 이지스 이적 후에 이정현과 공존 문제와 부진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그대로 시즌을 마감하였습니다. 시즌후 FA자격을 취득하며 이적이 유력해졌습니다. 당초 부산 kt 소닉붐으로의 이적이 확실시해졌으나, 협상과정에서 이견이 생기면서 협상이 결렬되었고, 결국은 보수총액 5억 5천만원에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로 이적하였습니다.

현금 트레이드로 인해 이대성이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로 이적했습니다. 한시즌을 마치고 일본 B.리그 시호스즈 미카와에 입단하였습니다.

2024년 5월 21일, 계약기간 2년에 보수 총액 6억원의 조건으로 서울 삼성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코번과의 궁합이 관건인데, 코번의 스타일상 이대성 선수와의 조화가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보니 이를 해결할 문제가 분명히 필요한 사항이었습니다.

한편 이대성 선수의 삼성 이적은 2011~12 시즌 김승현이 당시 대구 연고에서 고양으로 옮겨 활동한 오리온스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것과 유사한데 그때는 오리온스 구단측 일방적인 트레이드 처리였고 이번에는 이대성이 일본 리그에서 뛴 후 갑작스럽게 일반적으로 가스공사 복귀가 아닌 삼성 이적을 택한게 다르기는 하지만 명분과 실리를 얻기 위해 팀을 옮긴 것은 유사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번 이적으로 이정현과 최현민 2명과는 KCC 시절 이후 4년 만에 한팀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9월에 펼쳐진 일본 전지훈련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무릎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조기 귀국했다고 합니다.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하다 보니 시즌 개막전 출전이 무산되었습니다. 이후 검진 결과 십자인대 파열로 밝혀졌는데, 수술 아니면 재활이라는 선택지 중에서 재활을 택해 시즌 중반 이후에 복귀할 것이라고 예상되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상태가 심각해서 무릎 수술을 받기로 결정함에 따라 24-25 시즌은 1경기도 뛰지 못한 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시즌 27경기 미만 출장자다 보니 KBL 규정에 따라 계약기간이 1년 더 자동 연장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이대성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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