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116

[LCK] '첫 승리-피드백 세트'얻은 브리온-광동 다시 한 번 대결한다

자신감을 얻은 브리온과 과제거리를 얻은 광동이 다시 한 번 대결한다. 25일 서울 롤파크에서 2024 LCK 스프링 2라운드 OK 저축은행 브리온 대 광동 프릭스 경기가 열린다. 두 팀은 지난 금요일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대결했고 브리온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이날 경기는 두 팀 모두에게 큰 의미를 줬다. 1승의 중요성을 느끼던 브리온은 기세가 좋던 광동을 상대로 결국 승리를 거둔 것. 이날 경기 후 최우범 감독은 "선수들에게 1승만 하면 많은 것이 바뀔 것"이라고 누차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날 역시 인터뷰를 진행한 '카리스' 김홍조와 '모건' 박루한 역시 입을 모아 "어떻게든 첫 승리를 거두면 우리도 남은 시즌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을 정도다. 반면 광동은 이번 패배가 뼈아프다..

[LCK CL] 광동, 지우 출전한 농심 상대로 2대 1 승리

광동이 이날 LCK 원딜을 출전시킨 농심에게 의미있는 1승을 기록했다. 한편 농심은 이날 지우의 CL 출전에 관해 "로스터 상 오류로 인한 출전"이라고 밝혔다. 5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LCK CL)' 4주 1일차 1경기에서 광동 프릭스가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에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했다. 광동은 1세트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바로 킬을 따라가며 만만찮은 모습을 보였다. 바론 이전까지 킬은 비슷한 가운데 광동이 드래곤 2스택을 쌓으며 유리한 상황을 맞았다. 이어 20분 교전에서 승리한 광동은 바론 버프 이후 이를 저지하러 온 상대까지 다수 잡아내며 승기를 잡았고, 이를 바탕으로 골드 격차를 크게 벌린 광동은 두 번째 바론까지 ..

[LCK] 광동 초반 돌풍 원동력 커즈-불-정명훈 코치 이야기 전한 두두 "나는 아직 기인고사 치러야 한다"

이번 시즌 초반 돌풍의 주역인 광동의 두두가 명절을 앞두고 강적인 젠지전 역시 제대로 준비해 좋은 결과를 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 상대인 기인에게도 선배에게 도전하는 마음가짐으로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자세다. 지난 1월 31일 롤파크에셔 열린 2024 LCK 스프링 1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한 후 포모스와 인터뷰를 진행한 광동 프릭스 탑 라이너 '두두' 이동주는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에 2대 0으로 승리해 기쁘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광동이 쌓아온 실력을 검증하고 증명할 자리라고 생각했는데 2대 0, 그리고 깔끔하게 승리했다는 점에 더 기분이 좋다는 것이 두두의 소감이다. 특히 이날 2세트는 광동 김대호 감독이 스스로 밴픽을 실패했다고 밝혔음에도 선수들이 경기를 이겨 기쁘다고 언급했을 정도. 하지만 실제로..

[LCK] 3연승에 기쁨 감추지 않은 광동 김대호 감독 "밴픽 꼬인 2세트 승리, 선수단에 감동했다"

연패 후 연승으로 돌아선 광동 김대호 감독이 인터뷰 내내 싱글벙글한 표정으로 기쁨을 드러냈다. 특히 자신이 밴픽을 실수한 2세트를 선수들이 이겨줘서 더 기쁘다는 소감도 전했다. 1월 31일 롤파크에서 끝난 2024 LCK 스프링 1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한 광동 프릭스 김대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계속 연승을 이어간다. 올해 들어 가장 즐거운 날이다. 이겨서 정말 즐겁다"라고 전했다. 김대호 감독의 분석으로 현재 경기력 1위인 T1에 이어 젠지 e스포츠와 공동 2위인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상대 조합을 흔들려는 전략을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렇게 하면서도 선수들이 숙련도가 높은 조합을 완성하려고 했던 게 잘 되어 이긴 거 같다는 이야기다. 자유롭게 전략을 구사하는 데다가 신인인 루시드 역시 잘 ..

[LCK] 화제의 신인 광동 불 "데프트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

자신의 롤 모델인 데프트를 격파한 후 2연승을 내달린 광동 프릭스 불이 LCK에서의 포부를 전했다. 데프트처럼 게임 내외로 모두 인정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이야기다. 지난 27일 롤파크에서 열린 LCK 경기 후 인터뷰를 진행한 '불'송선규는 LCK 콜업 후 두 경기 모두 승리한 소감을 전했다. "내가 콜업한 후 2연승을 했지만 자만하지 않겠다. 더 열심히 연습해 앞으로 남은 팀들도 다 이기겠다"라고 전한 것. 갑작스레 LCK 콜업을 하게 되었다는 송선규. 그는 "이제 내가 LCK에서 경기를 해야 할 거 같다"는 통보를 듣고 바로 광동 1군에 합류에 경기 준비를 했다. 그 과정에서 팀의 모든 선수들이 자신을 잘 챙겨줬기에 LCK에서 자신의 경기력을 제대로 낼 수 있었다는 송선규는 "LCK는 분위기가 CL..

[LCK CL] 샌드다운 후 만난 광동 태윤 "김대호 감독도 속상했을 것, 노력해서 다시 큰 무대에 오르겠다"

샌드다운으로 CL 경기에 출전한 광동 태윤이 다시 한 번 노력해 큰 무대로 복귀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29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CL 경기에서 승리한 광동 프릭스 '태윤' 김태윤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2대 0으로 이겼고, 2세트를 수월하게 이겨서 기분이 좋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1세트 라인전은 좋았지만 이후 힘싸움에서 밀려 아쉬웠다는 태윤은, 반대로 2세트 눈길을 모으는 플레이에 관해 "루시안을 상대로 아펠리오스를 꺼내는 것이 맞는데, 예전에는 제리를 꺼내는 게 맞기도 했다. 그때 쌓았던 데이터도 있었고, 라인전이나 다른 부분에서도 충분히 괜찮을 거 같아서 사용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전체적인 경기력에 관해 평범했다고 전한 태윤은 CL에서 보낸 경기에 관해 "LC..

[LCK CL] 예사롭지 않은 경기력 보인 광동, 브리온 상대로 2대 0 승리... 시즌 4승

광동이 CL에서 브리온을 상대로 좋은 운영을 보이며 4승째를 기록했다. 29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LCK CL)' 3주 1일차 1경기에서 광동 프릭스가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1세트 초반 브리온이 먼저 2킬을 가져간 가운데 오브젝트도 첫 드래곤을 제외하고 공허 유충과 두 번째 드래곤을 챙겨가며 좋은 기세를 보였다. 그러나 광동은 세 번째 드래곤을 챙겨가며 다시 기세를 되찾았다. 골드 역시 역전한 광동은 첫 바론을 손에 넣었고 골드 역시 크게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운영이 가능할 정도로 여유를 찾은 광동은 나르가 홀로 바텀을 압박하고, 나머지 넷이 바론 앞으로 상대를 유인해 상대를 흔든 끝에..

[LCK] '불' 콜업 -> 12연패 끊은 광동 김대호 감독 "태윤도 잘하는 선수"

광동이 작년부터 지겹게 이어진 매치 12연패를 끊었다. 이날 콜업된 광동 원거리 딜러 '불' 송선규는 데뷔전부터 불같은 경기력을 내뿜었다. 김대호 감독은 이에 관해 "태윤이 못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24일 LCK 스프링 경기 승리 후 매체 승리팀 인터뷰를 진행한 광동 프릭스 김대호 감독은 "12연패를 끊어서 정말 기분이 좋다. 신인 출전도 있었는데 선수들이 정말 잘해줬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날 콜업된 불에 관해서 "팀의 엇박자를 맞춰주는 역할을 했다. 상식적인 기본기가 있어서 팀원들이 그걸 기반으로 삼아 서로 믿고 운영할 수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기전 상황에서 다섯 명이 모두 잘 버텨주기도 했다는 게 김대호 감독의 이야기. 이어 태윤에 관해서 김대호 감독은 "나는..

"우리 없이도 T1은 우승했다" 광동 김대호 감독이 T1에 보내는 축하 메시지

이번 롤드컵에서 T1과 연습 경기로 화제가 됐던 광동 프릭스 김대호 감독이 그간의 과정과 T1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지난 19일 끝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T1이 우승했다. 7년 만의 우승이자 한국에서 열린 롤드컵 첫 우승을 기록한 T1의 우승 배경에는 대회 중 연습 파트너로 활약한 광동 프릭스의 도움도 있었다. 아프리카 TV에서 운영하는 광동 프릭스의 김대호 감독은 "우리 팀은 연습이 필요했다. T1이 연습 제의를 받아주었지만, 우리가 따라가지 못하면 더이상 진행하지 않으려 했다"라고 전했다. 다행히 광동 선수단이 잘 따라가며 상대와 구도 연습 정도는 가능하겠다는 판단에 연습은 계속됐고, 선수단은 휴가를 반납하면서 연습한 끝에 경기력이 오른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김대호 감독..

"T1에게 도움을 준다? 오히려 우리가 받는 편" 광동 김대호 감독

지금까지 롤드컵은 상위 라운드로 올라갈수록 연습 상대를 구하기 힘들었다. 8강을 거쳐 4강과 결승에 가면 결국 연습하는 팀이 다음 라운드 상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시즌을 끝낸 팀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쉽지 않다. 롤드컵 클라이언트 버전은 오직 롤드컵 시즌에만 사용되고,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팀에게는 큰 의미가 없는 버전이기도 하다. 특히 이 기간은 개별 연습에 집중하고, 팀 연습의 비중은 높지 않은 편이다. 올해 역시 롤드컵 상위 라운드에 진출한 팀들은 '고독한 연습'을 이어가야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아프리카 TV에서 운영하는 또다른 LCK 팀인 광동 프릭스가 T1과 연습 중이라는 소식이 들렸고, 이를 양측에 확인해 본 결과 사실로 확인됐다. 포모스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김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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