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70

광주 자치구 톡톡 튀는 맞춤형 정책 잇따라 도입

광산구, ‘으라차차 건강태권도 교실’ 북구, 결혼 이민자 가구 국적 취득 지원 광주 각 자치구가 새해부터 톡톡 튀는 지역 맞춤형 정책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어르신 태권도 교실, 결혼이민자 국적취득 지원 등 창의적 정책을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광산구는 13일부터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을 위한 ‘으라차차 건강태권도 교실’ 운영에 들어갔다. 건강태권도교실은 광산구태권도협회와 함께 더불어락 노인복지관(운남권), 행복나루 노인복지관(송정권), 첨단종합사회복지관(첨단권) 등 3곳에서 매주 2회 운영한다. 65세 이상 노령층의 높은 건강 욕구를 반영해 신체 활력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태권도 품새 교육, 근력·유연성 강화·유산소 운동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혈압, 혈당, 체성분을 측정 서비스로 참..

태권도 2024.03.07

[ek리그] 완성된 8강 대진, 광주·젠지만 2명 생존

8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지난 25일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2라운드 8강 진출자가 모두 확정됐다. 광주 FC와 젠지는 16강 진출자 3명 중 2명이 생존했고, 울산 HD FC는 3명 중 1명, kt 롤스터와 대전 하나시티, 광동 프릭스 세팀은 각각 2명 중 1명씩만 8강에 이름을 올렸다. 1라운드를 1위로 끝마친 광주FC는 박세영과 최승혁, 황세종이 16강에 진출했으나 2명만 생존했다. 개인전 포인트 1위를 차지한 박세영은 kt 롤스터의 김정민에게 패하며 승점 3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황세종은 8골 3실점으로 승리하며 로열로더의 기회를 이어갔고, 최승혁도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배재성을 만나 완승을 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젠지의 경우 1라운드를 4위로 이끈 김유민과 민태환, 변우진..

FC 2024.02.26

광주학생해양수련원, 초등 생존수영 캠프 참가자 모집

오는 23일까지 학교단위 접수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은 올여름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1박 2일 초등 생존수영 캠프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학교 단위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물에 대한 적응력과 물 속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수련원 내 해양안전체험관은 3미터 수심의 수영장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육 중에는 안전을 위해 인명구조요원, 수상구조자격을 갖춘 12명의 수련지도사가 상시 대기한다. 캠프는 생존수영 이외에도 지역문화체험·레크리에이션·생존캠핑·스포츠클라이밍·플로어 컬링 등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활동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광주학생해양수련원 누리집에서 광주지역 초등학교 단위로 신청을 받는다. 학생해양수련원은 신청 학교 ..

수영 2024.02.15

[eK리그] '모먼트 앙리'의 위력...광주, 울산 맞아 승점 6점 획득

◆2024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울산 HD FC 대 광주 FC 1세트 박상익 1 대 2 황세종 2세트 이현민 2 대 3 박세영 3세트 성제경 2 대 0 김태현 광주 FC가 아이콘 더 모먼트 앙리를 앞세워 울산 HD FC를 제압하며 시즌 첫 매치 승을 챙겼다. 광주가 21일 서울 송파구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에서 울산을 상대로 승점 6점을 챙겼다. 아이콘 더 모먼트 앙리가 빛났던 경기였다. 프랑스 팀 컬러의 광주는 그 중심에 선 아이콘 더 모먼트 앙리를 절묘하게 활용하면서 승점 6점을 획득하며, 1위 에이블을 맹추격했다. 선봉으로 나선 황세종은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박상익을 몰아붙였다. 특히 아이콘 더 모먼트 앙리를 중심으로 위협적인 ..

FC 2024.01.21

[단독]이정효의 광주, '젊은 풀백' 김진호 품었다

광주FC가 오른쪽 풀백 보강에 성공했다. K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광주가 강원 FC로부터 김진호를 데려왔다. 완전이적이다. 메디컬테스트까지 완료했다. 조만간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올 시즌 창단 첫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진출에 성공한 광주는 유능한 풀백 김진호를 데려오며 전력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성공했다. 광주는 올 겨울 선수단 보강에 열을 올렸다. 이정효 감독의 아주대 시절 애제자이자 분데스리가2 출신의 최경록을 비롯해, 정지용 박태준 변준수, 가브리엘, 빅톨 등을 연이어 품었다. 공격과 수비 모두 숫자를 늘렸다. 고민은 오른쪽 풀백이었다. 주전 두현석의 군문제 때문이었다. 두현석은 지난 시즌 광주 돌풍의 주역이었다. 공격수에서 풀백으로 위치를 바꾼 두현석은 리그 최고 수준의 활약을..

축구 2024.01.21

광주 광산구갑 이용빈 의원, 서봉파크골프장 교통안전대책 논의

이용빈 "시니어층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대책 마련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이 어제(15일) 오후 광주 광산구 서봉동 파크골프장에서 서봉파크골프협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교통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 이용빈 의원을 중심으로 최지현 시의원과 박현석·정재봉·양만주·박미옥 구의원이 참여했고, 광주광역시와 광산구, 광주지방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영산강환경유역청 등 관련 기관이 자리했습니다. 황룡강변에 위치한 서봉파크골프장은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저렴한 이용요금과 면적 6만 587㎡에 36홀 규모의 광주 최대 규모라는 장점 때문에 인기가 높은 편입니다. 조태화 광산구 파크골프협회장은 "서봉파크골프장은 하루 이용자가 평균 500명에 달할 정도로 찾는 이들이 많지..

골프 2024.01.16

광주체육중 역도부, 전국역도대회서 12개 메달 획득

https://tv.kakao.com/v/443253705 광주체육중학교 역도부가 2023 한국 중고역도연맹회장기 역도대회에서 금메달을 포함해 모두 12개 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체육중 3학년 김체량 선수와 2학년 이다은 선수는 81킬로그램 이상과 이하급 경기에서 각각 인상과 용상 등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광주체육중 역도부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개를 비롯해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을 획득했습니다. - 출처 : KBS

역도 2024.01.12

광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슬로건 공모

올해 말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 광주광역시는 2025년 9월 5~12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슬로건 공모전을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세계양궁의 메카 광주의 상징성과 대회 성공 개최 의지를 담은 슬로건을 공모한다. 슬로건은 평가위원들이 완성도, 상징성, 독창성, 홍보 활용성을 심사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첫 준비단계인 슬로건 공모전은 대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심사결과는 2024년 1월 중 광주시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국제적으로 가장 큰 양궁대로, 우리나라에서는 1985년 서울, 2..

양궁 2024.01.06

[현장목소리] 2024시즌도 자신 있는 이정효, “브라이튼 보며 광주 축구에 더 확신, 골 더 넣도록 준비”

광주 FC를 역대 최고 성적으로 이끈 이정효 감독에게 2024 시즌에도 만족은 없다. 오히려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광주는 3일 1차 전지훈련지인 태국 치앙마이로 떠났다. 지난 시즌도 태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많은 준비를 해왔기에 K리그1 3위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엘리트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성과를 썼다. 2010년 창단 이후 광주의 최고 성적을 모두 갈아치운 최고의 시즌이었다. 이정효 감독은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시즌 종료 후 “3위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위치로 가야 한다”라며 2위 이상 성적을 목표로 잡았다. 그는 시즌 종료 후 휴식 대신 영국으로 떠났다. 이정효 감독은 지난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돌풍을..

축구 2024.01.03

[핸드볼 H리그] 오세일 광주 감독 "강경민 공백 메워줄 히든 찾는 게 숙제"

3년 연속 진출한 플레이오프 진출이 목표 2024년 1월 4일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경기 재개를 앞두고 상황별·포지션별 전술훈련과 조직력 향상, 실전 경기 감각 등을 끌어올리기 위해 두 차례 전지훈련을 한 광주도시공사. 공격의 핵이었던 강경민이 이적한 것도 있지만, 새롭게 영입한 선수가 많아 손발 맞춰 한 팀으로 융화되는 게 급선무라 연달아 전지훈련에 참가했다. 특히 광주도시공사는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많았던 강경민이 이적하면서 이제는 남은 선수들이 그 몫을 나눠 가져야 하는 상황이다. 그뿐만 아니라 주전들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새로운 팀 전략을 짜야한다. 오세일 광주도시공사 감독은 강경민의 공백을 메우기 쉽지 않을 거라는 걸 인정하면서도 새로 영입한 선수들과 팀원들이 손발만 ..

핸드볼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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