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 배드민턴 동호인 및 선수들이 어울려 하나 되는 화합의 축제인 ‘목송그룹배 제5회 광주서구 협회장기 및 광주장애인 배드민턴 어울림 대회’가 막을 내렸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빛고을 다목적 체육관과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혼합 4개팀과 94개 클럽 310팀 62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경기를 치렀다. 김영천 광주서구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회를 후원한 목송그룹에 감사드리며 장애인과 비 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대회가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풍암초등학교 배드민턴팀에 유니폼을 지원했고 중학교 선수 3명에게 장학금도 지급했다. 이기홍 광주광역시 장애인 배드민턴협회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