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3. 그룹 에이핑크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1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그룹 에이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이 "오는 19일이 에이핑크 12주년이더라"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윤보미가 "후배 분들이 손편지로 2-3장 써서 와주신다. 그때 너무 고맙고 좀 많이 느낀다"라고 했고, 정은지 역시"에이핑크 뉴스로 입덕하셨다고 하더라. 그거 알면 찐이다"라고 놀라 했다. 리더 박초롱 역시 "초등학교 때 그걸 보고 팬이였는데 데뷔를 하신 거다. 저희를 만났다고 너무 좋아하셨다. 감동해서 우시는 아이돌 분들도 계셨다. 저희도 그걸 보는데 되게 기분이 이상했다. '우리가 진짜 오래 활동하긴 했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오하영은 "저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