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오투 블래스트(O2 Blast)를 이끌며 다수의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진석훈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오투 블래스트는 최근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을 통해 진석훈 감독과 계약을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진석훈 감독은 2018년 지휘봉을 잡은 후 컨텐더스 코리아 체제의 다수의 대회에서 팀을 꾸준히 상위권으로 이끌었다. 진석훈 감독 체제에서 오투 블래스트는 2020 시즌1과 2021 시즌1 및 시즌2, 2022 서머 시리즈 A & B-사이드, 2022 런잇백 등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국제 대회 퍼시픽 쇼다운에서도 가장 높은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계약 종료 사유에 대해 ‘건강상 문제로 빠른 치유를 위한 휴식’이라 밝힌 오투 블래스트 측은 “쾌차하시길 기도하겠다.”라고 진석훈 감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