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한슝쾅 한승혁 선수입니다~! 아버지는 전 대한항공 배구단의 감독인 한장석입니다. 서울도신초등학교 - 서울 강남중학교 - 덕수고등학교 - 남부대학교 - 아마추어 시절 185cm, 88kg라는 하드웨어에 150km/h대에 달하는 강속구를 던지면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에 국내 야구계는 한승혁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기정 사실화하며 국내 프로구단은 괜히 지명했다가 남윤성, 정영일의 경우처럼 지명을 하고도 해당 선수가 미국으로 가서 애꿎은 지명권만 날리는 사태를 피하기 위해 사실상 한승혁 선수를 제외한 상태로 지명계획을 세웠으나 8월이 되어서도 한승혁 선수가 MLB팀과 계약을 하지 않고 국내 드래프트에 참가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2011 드래프트의 태풍의 핵으로 떠오르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