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613

양현종, KBO리그 통산 승리 179승 달성… 탈삼진 부문 신기록 행진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양현종(36)이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0년 연속 150이닝 투구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양현종은 6이닝 동안 6피안타 3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11승(3패)을 기록했다. 이로써 양현종은 올 시즌 소화한 이닝을 155이닝으로 늘리며, KBO리그에서 150이닝 이상 투구를 10 시즌 연속 이어가게 됐다.이 기록은 KBO리그에서 이강철 현 kt wiz 감독에 이어 두 번째로, 양현종은 2021년 미국프로야구에서 뛰었던 시즌을 제외하고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연속으로 150이닝 이상을 투구한 것이다. 개인 통산 승리는 179승으로 2위, 이닝은 2,487⅓이닝으로 역시 2위에 올라 있으며, 탈삼진 부문에서는 2,060개로 송진우의 기..

야구 2024.09.04

정해영, KIA의 구원왕 타이틀 도전! 26년 만의 역사적 순간

KIA 타이거즈의 정해영(23)이 2024 시즌 구원왕 타이틀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최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연속 세이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8월 31일, 정해영은 시즌 27번째 세이브를 기록하며 오승환(삼성 라이온즈)과 공동 1위에 올랐고, 9월 1일에는 28세이브를 추가하여 단독 선두로 자리매김했다. 정해영의 상승세는 팀의 성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KIA는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정해영이 마무리 투수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덕분이다. 팀당 남은 경기 수가 약 20경기로 줄어든 상황에서, 정해영의 구원왕 등극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현재 2위인 오승환은 마무리 투수를 맡지 않고 있으며, 유영찬(..

야구 2024.09.03

KIA 김도영, 40홈런-40도루 도전… 최연소 기록 눈앞에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20)이 한국프로야구 최연소 30홈런-30도루 기록을 세운 뒤 "40홈런-40도루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그의 기록은 40-40에 가까워지고 있다.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김도영은 7회초 좌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김도영은 지난달 15일 30 홈런을 기록하며 30 홈런-34 도루로 최연소(20세 10개월 13일), 최소 경기(111경기)에 '30-30' 달성에 성공했다. 이후 13경기에서 홈런 5개와 도루 2개를 추가하며 현재 35 홈런, 36 도루를 기록 중이다. KIA는 2024 시즌 18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김도영의 활약에 따라 40 홈런-40 도루 달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김도영이 40홈런-40..

야구 2024.09.03

KIA 타이거즈, 매직넘버 12 앞두고 LG·한화·키움과 맞대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카운트다운을 시작한다. KIA는 3일부터 8일까지 홈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6연전을 치르며, 이번 주 성적이 우승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KIA는 3일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4일과 5일에는 한화 이글스, 6일부터 8일에는 키움 히어로즈와 맞붙는다. 현재 KIA는 올 시즌 LG에 12승 3패, 한화에 10승 3패, 키움에 7승 4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번 주에도 기세를 이어간다면 2017년 이후 7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에 가까워질 수 있다.2일 현재 KIA는 승률 0.605(75승 49패 2무)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2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격차는 6.5경기로 벌어졌다.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는 12로 줄어들..

야구 2024.09.02

‘국민타자’ 이승엽도, ‘바람의 아들’ 이종범도 못한 기록에 도전하는 김도영

최연소 ‘3-30-30-100-100 클럽’에 3타점 남겨탄력 붙으면 ‘토종 첫 40 홈런-40 도루’ 가능성도‘기록의 사나이’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타율 3할-30 홈런-30 도루-100타점-100 득점에 도전한다. 이런 수치는 불꽃 방망이를 상징하는 ‘꿈의 대기록’이다. 김도영은 30일 현재 타율 3할(0.345), 30홈런(34개), 30 도루(36개), 100 득점(120개)을 이미 성공한 데다 97타점으로 100타점 달성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김도영은 이미 ‘최연소’ 30 홈런-30 도루를 달성하면서 출전할 때마다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다. 한국프로야구(KBO) 리그에서 이런 빛나는 발자취를 남긴 ‘전설’은 2000년 박재홍(현대 유니콘스)과 2015년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 뿐..

야구 2024.08.31

'MVP는 나의 것' KIA 김도영, 3할-30홈런-30도루-100타점 초읽기…MVP 가능성 높아져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며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34개의 홈런을 기록한 김도영은 100타점에 3개만 남겨두고 있으며, 타율 3할, 홈런 30개, 100타점 달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남은 20경기에서 그의 방망이가 어디까지 타오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도영은 현재 타율 0.345로 타격 2위에 올라 있으며, 홈런 2위, 타점 3위, 득점 1위(120개), 도루 공동 5위(36개)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 중이다. 김도영이 최형우와 함께 KIA의 100타점 '트윈 타워'를 형성하게 된다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수상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다. KIA는 현재 1위에 올라 있으며, 2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격차는 4.5경기로 좁혀졌다. 김도영은 개인 성적..

야구 2024.08.30

KIA vs 삼성 2연전, 정규시즌 우승의 향방을 가를 대결

8월 31일과 9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1위 KIA 타이거즈와 2위 삼성 라이온즈의 2연전이 펼쳐진다. 이 경기는 단순한 승부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KIA는 6월 12일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삼성은 8월 17일 2위로 도약한 이후 LG 트윈스를 4게임 차로 제치고 2위 경쟁에서 앞서고 있다. KIA는 삼성에 4.5경기 차로 앞선 상황에서, 이번 시리즈에서의 성적이 시즌 후반의 흐름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KIA는 이번 대결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더라도 4.5경기 차를 유지하며 여유롭게 시즌을 운영할 수 있지만, 삼성은 이번 2연전에서 2승을 거둔다면 격차를 2.5경기로 좁히며 선두 싸움에 불을 지필 수 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프로의 목표는 우승"이라면서도..

야구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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