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과 RNG, 그리고 G2가 대회 3일차에도 강세를 이어갔다. T1은 일본의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이하 DFM)과 치러진 한일전에서도 손쉬운 승리를 가져갔다. 12일 부산광역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3일차가 진행됐다. 총 6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EG-G2-PSG-RNG-SGB-T1이 승리했다. 1경기로 치러진 EG와 오더의 경기에서는 EG가 손쉬운 승리를 가져갔다. EG의 미드 사일러스는 상대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초반부터 강하게 압박하며 스펠을 소모시켰고, 정글러와 함께 상단 지역으로 향해 첫 킬 포인트를 만들어냈다. 이후 바텀 지역에서도 상대 원거리 딜러를 잡아내며 전 맵을 누비는 모습을 보였다. 기세를 탄 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