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MSI] 라우드, 화끈한 화력으로 DFM 몰아치며 B조 최종전 진출(종합)

Talon 2023. 5. 6. 13:00

시종일관 공격적인 모습으로 상대를 몰아친 라우드가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이하 DFM)에 완승을 거두며 다음 경기에 진출했다.

5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B조 패자전에서 브라질 CBLOL의 라우드가 일본 LJL의 DFM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1세트 초반 중앙 지역서 니달리가 스웨인을 잡고 DFM이 선취점을 기록한 뒤 라우드도 하단 지역서 아펠리오스가 킬을 기록했으며 드래곤 둥지 근처에서 아리를 쓰러뜨리고 첫 전령을 챙겨 중앙 지역에 소환한 뒤 상대가 치던 드래곤을 스틸하며 2킬을 추가하고 상단과 하단서 킬을 교환하며 상단 1차 타워를 철거했다. 두 번째 전령을 하단 지역에 소환해 2차 타워에 충돌시킨 라우드는 중앙 지역서 징크스를 잡고 1차 타워를 파괴했으며 두 번째 드래곤을 챙기는 사이 DFM의 공세에 레오나를 내줬으나 바로 반격에 나서 나르의 더블 킬에 힘입어 3킬을 추가했다.

 

바론을 타격하다 마오카이의 궁극기를 앞세워 정글로 달려들어 사이온을 쓰러뜨린 라우드가 바론 버프를 두르고 상대를 밀어냈으며 중앙 2차 타워를 파괴하며 상대 본진으로 진입, 내부 타워 2개를 철거한 뒤 교전으로 전환, 3킬을 추가했다. 이어 억제기와 쌍둥이 타워에 이어 넥서스까지 제거하고 첫 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어 진행된 2세트, 비에고가 상단 지역으로 개입하며 나르를 잡고 선취점을 획득한 DFM이 하단 지역서도 아펠리오스를 제압한 뒤 라우드에 첫 드래곤을 내줬으나 나르가 그라가스를 공격하자 비에고가 달려들어 나르를 쓰러뜨렸으며 2:2 교전 구도가 길어지자 먼 곳에서 징크스가 로켓을 날려 나르를 또다시 잡아냈다. 두 번째 드래곤을 잡고 첫 스택을 가져간 DFM이 하단 지역서 물러나던 라우드 병력을 추격하다 레오나가 빨려 들어가며 레오나와 징크스가 모두 쓰러졌으며, 하단 1차 타워를 철거한 라우드가 전령을 타격하자 이를 막기 위해 집결, 3킬을 챙긴 뒤 전령도 가져갔다.

 

드래곤 둥지 근처에서 DFM의 그라가스를 쓰러뜨린 뒤 상대가 전령을 소환하자 반격에 나서 3킬을 쓸어 담은 라우드가 드래곤 2스택을 쌓고 바론 둥지 뒤에서 비에고를 잡은 뒤 바론을 타격, 버프를 둘렀으며 후속 교전서도 상대 둘을 쓰러뜨리고 상대 본진으로 향해 중앙 억제기를 철거했다. 드래곤 3스택을 쌓는 동시에 하단 지역서 교전에 나서 에이스를 띄운 라우드는 그대로 상대 본진에 진입, 넥서스까지 전진하며 경기를 끝내고 PSG 탈론이 기다리는 B조 최종전으로 향했다.

 

- 출처 : 포모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