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CK] PO, 8연속 T1과 6연속 젠지.. 1위자리 놓고 맞대결

Talon 2022. 7. 25. 22:40

나란히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T1과 젠지. 정규 리그 1위에 가장 가까운 두 팀이 7주차에 정상의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

24일 리그 선두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T1과 젠지가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T1은 15번째 플레이오프 진출이자 8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이다. 젠지 또한 11번째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으며 20년도 스프링 시즌부터 6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스프링 시즌의 주인공 T1. 전승 우승 이후 서머 시즌에도 연승을 이어가며 자신들의 건재함을 과시했지만 1라운드 광동과의 대결에서 첫 패배를 기록했다. 이후 각성한 모습을 보인 선수들은 앞으로 있을 모든 대결에서 최선을 다해 승리할 것임을 다짐했다.

 

2라운드 대결에서 다시 만난 T1과 광동. 1라운드서 광동의 세라핀과 애쉬에게 당했던 T1. 이번에는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이 서포터 애쉬를 기용하며 3세트 접전 끝 결국 1라운드 복수에 성공했다. 광동 또한 선전하며 다시 한번 승리를 가져가고자 했지만 T1의 깜짝픽과 인게임 안에서의 T1의 움직임에 두 번의 이변을 만드는 데 실패했다.

 

젠지와 함께 리그 선두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T1. 23일 프레딧과의 대결에서도 승리를 가져가며 이들의 연승 행진은 계속됐다. 선수단은 패배 후 각석하며 승리가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고, 이는 이들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24일, 리브 샌박이 광동을 상대로 승리하며 해당 경기 결과로 T1은 젠지와 함께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더욱 발전된 호흡을 선보이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젠지 또한 좋은 경기력을 통해 빠르게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1라운드서 T1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젠지는 2라운드에도 모든 경기를 승리하며 리그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 시즌 이들의 기세는 꺾일줄 모른다. T1과 젠지가 LCK 내 압도적인 ‘2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차에 다시 만나게 되는 두 팀. 30일, 정규 리그 1위에 가장 가까운 두 팀이 정상의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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