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직격인터뷰] 케이 "러블리즈로 검색어 1위 소원성취..꿈꾸는 기분"

Talon 2017. 4. 25. 01:13

2017.04.24.


러블리즈 케이가 청아한 목소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격해 극찬 세례를 받은 그는 앞으로 더 성장하는 케이가 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톰과 제리의 맞대결에서 1승을 거둔 그는 2라운드에서 아쉽게 패해 가면을 벗었지만 탈락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잃지 않는 긍정 소녀였다. 애교 또한 넘쳐 일요일 안방극장을 살살 녹였다.

이하는 케이와의 일문일답이다.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꿈에 그리던 무대를 서게 돼서 정말 꿈을 꾸는 기분이었다. 가면을 쓰고 오직 목소리만으로 보여드리는 무대이기 때문에 더 떨리고 걱정도 많았었는데 무대에 오르니 걱정들이 다 사라졌다. 어느덧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정말 잊지 못할 무대다."

-그룹이 아닌 홀로 무대에 섰다. "혼자서 쉬지 않고 완곡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더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러블리즈 8명이 서 가득 찼던 무대를 혼자서 해낸다는 건 정말 가수로서 의미 있고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극찬 세례를 받았다. "아끼지 않는 극찬으로 몸 둘 바를 모를 정도였다. '복면가왕'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온 것만으로도 내겐 큰 행운이었는데 극찬까지 받으니 하늘을 날 것 같았다. 많은 조언과 칭찬을 아끼지 않고 해주신 선배님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더 성장하는 케이가 되겠다."

-원래 애교가 많은가. "밝고 긍정적인 성격인데 애교로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고 많은 분께 기분 좋은 에너지를 드리고 싶다."

-검색어 1위 소원을 성취했다. "러블리즈로 검색어 1위를 하게 됐다. 이 기쁨의 순간을 캡처해 바로 저장했다.(웃음) 앞으로도 러블리즈가 더 사랑받는 그룹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의 목표는. "곧 리패키지 앨범으로 찾아뵐 예정이다. 러블리즈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앞으로 더 성장하는 케이의 모습 기대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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