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개최를 앞둔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e스포츠가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지만, 세부 종목 선택과 관련해 개최국 프리미엄이 과도하게 적용됐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7개 종목 중 2개 종목이 사실상 중국 내수용 게임이기 때문이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 e스포츠 부문 세부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League of Legends)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eace Elite Asian Games Version) △피파 온라인 4(EA SPORTS FC ONLINE) △스트리트 파이터 V(Street Fighter V: Champion Edition) △왕자영요(Arena of Valor Asian Games Version) △몽삼국2(Dream Three Kingdoms 2) △도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