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3.25.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분쟁에서 독자 활동을 금지한 법원의 판단에 불복해 이의신청을 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 5명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지난 21일 법원에 제출했다. 당일 법원은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전부 인용했는데, 직후 불복 절차를 밟은 것이다. 가처분 신청 당사자는 기각될 경우 이 결정에 불복해 항고할 수 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와의 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하며 독자활동을 예고했지만, 이번 법원의 결정으로 제동이 걸렸다. 작사, 작곡, 연주, 가창 등 음악 활동뿐 아니라 방송 출연, 행사, 광고 계약 체결 등 대중문화예술인으로서의 상업적 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