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파이터 78

[박상진의 e스토리] 아시안게임 이후 1년... "다음을 위해 힘 더해야죠" e스포츠 공식종목 첫 금메달리스트 김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후 첫 금메달을 기록한 스트리트파이터5 부분 김관우가 그날 이후 1년이 지난 후인 지금 그때를 회고하며 앞으로 금메달을 함께 만들었던 사람들과 함께 다음 금메달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15일 서울 광진구 파이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KeSPA 글로벌 이스포츠 포럼 in 서울'에 패널로 참석한 김관우는 행사 후 만나 작년 10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돌아본 소감을 묻자 "믿을 수 없는 일이 많이 일어났다. 그런 기적들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금메달이 삶을 크게 바꾼 것은 아니지만, 이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기에 가치가 큰 시간이라는 이야기다. 스트리트파이터5 국가대표..

[대통령배 KeG] 스파6 우승 연제길 "아시안게임 이후 다시 자신감 찾는 기회 됐다"

이번 KeG에서 전략 종목으로 채택된 스트리트파이터6에서 우승한 연제길이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아쉬운 결과로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잘 극복하고 다시 한 번 주어진 기회로 자신감을 찾았다는 이야기다. 18일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 2일차에 진행된 스트리트파이터6 종목에서 연제길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김관우와 함께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대회에 출전했지만 예상보다 이르게 탈락했던 연제길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스트리트파이터 6에서도 기대감을 갖게 됐다. 아래는 이날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다. KeG 스트리트파이터6 종목 우승 소감은이번 대회에서 내가 우승할 거로 생각도 못했다. 그래서 소감도..

중국판 '중꺽마'?…35세 노장 게이머 '샤오하이', EWC 스파6 우승

"내가 늙었고 더 이상 이길 수 없다고 헀지만 내 자신을 증명했다."중국의 격투 프로게이머 '샤오하이' 쩡줘쥔이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진행 중인 스트리트 파이터 6서 'Kawano' 마사키 카와노를 5대 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샤오하이'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30만 달러(4억 1,127만 원)를 차지했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KOF) 97부터 선수 생활을 시작한 '샤오하이'는 스트리트 파이터로 넘어와서도 정상급 선수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드림핵 서머서 5~6위를 차지하며 EWC 본선 티켓을 획득한 '샤오하이'는 EWC 페이즈1서 1위로 통과한 뒤 페이즈2는 2승 1패로 8강에 진출했다. '샤오하이'는 8강부터는 일본 선수를 연거푸 물리치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우승을 ..

WCG 2024 라이벌즈 스트리트 파이터6 개최

글로벌 e스포츠 브랜드 WCG(월드 사이버 게임즈)는 한미일 3파전 대결 구도로 펼쳐지는 ‘WCG 2024 라이벌즈: 스트리트 파이터6’를 7월 6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WCG 2024 라이벌즈: 스트리트 파이터 6’는 한국, 미국, 일본의 지역 대표로 초청된 격투 게임 프로게이머 9인과 스트리머 3인이 스트리트 파이터6 종목으로 대결을 펼친다. 한국 지역 대표로 Team Falcons 소속 ‘심건(NL)’, DRX 소속 ‘신문섭(Leshar)’, Crew EGOISM 소속 서진우(Armperor)가 참가하고 미국 지역 대표는 FlyQuest 소속 ‘빅터 우들리(Punk)’, Cloud9 소속 ‘조나단 바티스타(JB)’, Team Liquid 소속 ‘알란 썬(Nephew)’이 함께한다. 일본 지역 대표..

[2023결산]10가지 소식으로 돌아보는 2023년 게임계 下

올 한 해는 게임사들의 국내외 경계를 무너뜨리며 웨스턴 지역 중심의 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했고, 게이머들은 팬 문화를 형성하며 게임에 대한 애정과 함께 목소리를 높인 한 해였다. 10가지 주요 소식으로 지난 2023년을 돌아봤다. ■긍정적으로 변화한 게임 인식 국민의 10명 중 6명이 즐기는 게임은 이제 여가 문화로 인식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발간한 '2023 게임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국민의 62.9%가 게임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을 일방적으로 청소년 학습과 평행선에 그리던 시선도 누그러지면서 게임에 대한 인식도 10년 전과 비교해 크게 달라진 모습이다. 충격적인 무차별적 칼부림 사건에 대한 원인을 피의자의 가족관계 붕괴, 사회적 단절 등의 문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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