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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진, 男 사격 10m ‘금빛 총성’...2024 ISSF 카이로 월드컵 1일차부터 ‘낭보’

임호진(KB국민은행)이 월드컵사격대회 첫날부터 낭보를 알렸다. 첫 금메달을 품었다. 임호진은 26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24 국제사격연맹(ISSF) 카이로 월드컵 1일차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총점 241.9점을 쏴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임호진, 이원호(KB국민은행) 두 명이 각각 본선 1위(586점)와 2위(584점)로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 두 선수 모두 초반 5~6위권에 머물며 시작이 좋지 않았다. 이후 서서히 올라왔다. 결선 중반 입상권에 있던 이원호는 19번째 발에서 8.9점을 쏘며 20발 사격 후 201.0점을 기록해 4위로 마무리했다. 22발 사격 후 스트라웃마니스(라트비아)가 220.4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끝까지 살아남은 선수는 임호진과 돈코프(불가리아)였다..

사격 2024.02.09

"큰 희망 줬다" 강기정 시장, 장애인아시안게임 광주선수단 축전

강기정 광주시장은 22일부터 28일까지 중국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한 20명의 광주시 소속 선수단에 29일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강 시장은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을 빛낸 광주의 태극전사들, 정말 자랑스럽다"며 "어떠한 상황에도 꺾이지 않는 마음과 도전으로 시민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전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음이 통하면 꿈이 빛난다'는 이번 대회 슬로건처럼 여러분의 마음이 하나되니 모두의 꿈이 빛났고 광주의 오늘도 더욱 빛이 났다"며 '대회 기간 최선을 다해 준 선수 한분 한분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응원했다. 강 시장은 "다름이 차별이 되지 않는 '모두의 도시, 광주'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는 다짐을 다시금 새긴다"며 "모두 고생 많으셨고, ..

사격 2023.11.10

탄력 받은 팀 코리아…사격 · 태권도 · 유도 금메달 3개 추가

개막 사흘째를 맞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의 금메달 행진이 오늘(26일)도 이어졌습니다. 사격, 태권도, 유도에서 각각 금메달 1개씩을 수확하며 한국 선수단도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정유진(청주시청), 하광철(부산시청), 곽용빈(충남체육회)으로 구성된 남자 사격 대표팀은 오늘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10m 러닝타깃 혼합 단체전에서 1천116점을 기록,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카자흐스탄(1천111점)을 5점 차로 따돌린 정유진, 하광철, 곽용빈 트리오는 어제 남자 10m 러닝타깃 정상 단체전에 이어 혼합 단체전도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러닝타깃은 사냥감처럼 옆으로 움직이는 표적을 맞히는 종목으로, 표적 속도가 일정한 정상 종목과 무작위로 속도가 달라지는 ..

사격 2023.10.10

울산 북구청 사격팀 김수영,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출전

울산시 북구청 사격팀 김수영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로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19일 북구에 따르면 김수영은 대한사격연맹 선발방침에 따라 올해 창원시장배, 대통령경호처장기,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산탄총 부문 순수 선발전까지 총 4회의 선발전에서 총점 431점, 개인 3위의 성적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김수영의 아시안게임 경기는 9월 30일과 10월 1일에 열린다. 결선에 진출할 경우 10월 1일 메달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김수영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해 온 만큼 최대한 기량을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은 39개 종목 1140명을 파견해..

사격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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