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호스 광양백운초 첫 출전에 우승광주썬클럽·문정초 왕조 굳건히 다져부산사하초는 출전 2년 만에 정상전남 화순에서 열린 제37회 무등기 전국배구대회에서 신흥 강자들과 기존 강호들의 정면 승부가 펼쳐졌다.대회 첫 출전한 광양백운초가 깜짝 우승을 달성했고, 왕좌를 지키기 위해 나선 광주썬클럽과·문정초 등은 이변 없이 우승기를 흔들었다.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일대에서 제37회 무등기 전국배구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어린이 남자부, 어린이 여자부, 여자클럽부, 교직원부 등 4개 종별로 치러졌다.어린이 남자부는 1개팀, 어린이 여자부는 2개팀, 여자클럽부 13개팀, 교직원부 24개팀 등 총 40개 팀이 출전해 우승기를 두고 각축전을 벌였다. 교직원부 우승은 다크호스로 떠오른 백운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