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승전서 치열한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4대 3으로 이병렬 제압 'Classic' 김도우가 11년 만에 GS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SOOP은 지난 15일 서울 삼성 프릭업 스튜디'에서 진행된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 '2025 GSL 시즌2' 결승전에서 김도우(Classic)가 이병렬(Rogue)을 세트 스코어 4대 3으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김도우는 결승전 전승을 이어오던 이병렬을 상대로 침착한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뒀다. 이번 우승으로 지난 '2014 GSL 시즌2' 이후 11년 만에 정상에 올랐으며, 주성욱(Zest), 김준호(herO)와 함께 프로토스 최다 GSL 우승자(2회)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결승에서 김도우는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몰아붙인 이병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