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순까지 초·중·고 30개교 참여광주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기 위해 '2025년도 학생해양수련활동'을 본격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수련 활동은 전남 고흥군 도화면에 위치한 광주학생해양수련원에서 바다 수온과 기상조건을 고려해 4월부터 10월 중순까지 1박 2일 또는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광주지역 초·중·고 30개교가 참여할 예정이다.해당 프로그램은 공동체 의식과 위기상황에서 자기보호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해양보팅 △생존수영 △드로우백 인명구조법 등 실전형 체험형 교육과정이 마련됐다. 첫 수련 활동은 최근 첨단중학교 3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해 전문지도사 지도에 따라 심폐소생술(CPR) 교육, 기초 안전교육, 해양 보트 체험 등을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