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중학교가 최근 경북 김천에서 열린 제14회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 2개·은 1개·동 1개를 획득했다. 18일 광주체육중학교에 따르면 대회 첫날 접영 200m(남)에 김민우(3년)·이준(3년) 선수가 출전, 김민우 선수가 2분 5초 7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준 선수는 3위에 0.73초 뒤진 2분 7초 87로 4위에 머물렀다. 대회 이틀째 400m(남) 계영에는 전민준(2년)·김민우·유석민(3년)·이준 선수가 출전, 서울체육중과 강원체육중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대회 삼일째 400m(남)에는 유석민 선수가 4분07초34로 2위를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 날 800m(남)에서는 유석민 선수가 8분 37초 85를 기록하며 1위를 거머쥐었다. 광주체육중학교 이준재 교장은 "동계 훈련을 준비한 9명의 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