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22

광주시교육청, 수영·장애학생 체육행사 줄줄이 취소 ‘눈총’

해외연수 100억원 집행과 대조적시교육청 “정부 재정긴축 영향”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생들과 장애학생 등을 위한 체육행사를 잇달아 취소하면서 질타를 받고 있다.18일 광주시교육청과 광주교사노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초등학생 1~6학년생을 대상으로 제15회 광주광역시 교육감배 수영대회를 개최한다는 공고문이 일선 학교에 전달됐다. 시교육청은 ‘생존 수영’ 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한수영연맹 또는 시·도 연맹에 선수등록을 하지 않은 수영 초보 학생을 대상으로 해마다 이 대회를 꼬박꼬박 개최해 왔다.하지만 시교육청은 대회 개최에 필요한 예산 배정이 여의치 않자 1주일 만에 슬그머니 백지화한 것으로 파악됐다.11월 중에 열릴 예정인 제8회 광주시교육감배 장애학생 체육대회도 마찬가지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세출예산..

수영 2024.11.16

광주시교육청 학생수영대회 돌연 취소…방만한 예산운영에 눈살

광주교사노조 천문학적 전시성 예산 철회 주장.광주시교육청의 방만한 예산운영이 도마 위에 올랐다.교직원 해외연수 등 전시성 사업에는 천문학적 예산을 집행하면서 어린 학생들의 ‘생존 수영법’ 습득을 위해 해마다 개최해온 시교육감배 학생수영대회는 예산이 없어 돌연 취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광주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시교육청이 학생수영대회 개최를 위해 2학기 들어 참가자를 모집하다가 예산 배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이를 갑자기 백지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선수등록이 되지 않은 초등학생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15회 광주광역시 교육감배 수영대회를 27일 염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는 공지문을 냈다. 1인 1종목에 한해 수영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보호자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광주시수영연맹으..

수영 2024.10.15

대한수영연맹, 펄프리 코치 해고에 대한 입장 발표

대한수영연맹은 호주 수영 경영 대표팀에서 해고된 마이클 펄프리 코치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면서도 외국인 지도자를 영입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펄프리 코치는 호주 미디어와의 왜곡된 보도 속에서 해고되었으며, 대한수영연맹은 이와 관련해 안타까움을 표명했다. 연맹 측은 "펄프리 코치가 피해를 본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국가대표 지도자 채용과 관련해 외국인 지도자 영입 계획이 전혀 없음을 분명히 했다.이번 결정은 오는 10월에 발표될 수영 국가대표 지도자 채용 공고와 관련하여 공정성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대한수영연맹은 "국가대표 지도자 채용은 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 선발 규정과 현재 수영 국가대표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요소를 고려하여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펄프리..

수영 2024.09.09

광주도시공사, 어린이 여름방학 수영특강 운영

염주실내수영장 현장접수…4주 입문과정 120명 모집광주도시공사는 염주실내수영장에서 어린이들의 신체 발달과 건강증진을 위해 2024년 여름방학 수영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수영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입문 과정이다. 수강기간은 오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주 5회(월~금요일) 4주 진행한다. 접수는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까지 염주실내수영장에서 현장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1부 60명, 2부 60명 총 120명 모집할 계획이다. 광주도시공사 정민곤 사장은 "이번 특강이 정규강습을 놓친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내고, 수영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출처 : 노컷뉴스

수영 2024.08.15

"우리는 모두 팀을 위해 뛴다" 북한 다이빙 선수 김미래, 파리 올림픽에서 역사적인 두 개의 메달 획득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북한 다이빙 선수 김미래(23)가 역사적인 성과를 이루며 두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미래는 6일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결승에서 총점 372.10점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이는 북한 다이빙이 올림픽 개인 종목에서 획득한 첫 번째 메달이다. 김미래는 지난달 31일에도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결승에서 조진미와 짝을 이뤄 은메달을 따내며 북한 다이빙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안긴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김미래는 또 하나의 훈장을 추가하며 자신의 이름을 역사에 남겼다.김미래는 5차 시기를 마친 후 동메달 획득을 직감하고 눈물을 보였다. 시상식에서는 대형 인공기를 흔들며 환하게 웃었고, 1위 취안훙찬, 2위 천위시(이상 중국)와 함께 ..

수영 2024.08.07

'이변 연출' 중국 남자 혼계영 400m 팀, 파리 올림픽서 미국의 11연패 막아내다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에서 중국 남자 혼계영 400m 팀이 미국의 11연패를 저지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중국 팀은 배영의 쉬자위, 평영의 친하이양, 접영의 쑨자쥔, 그리고 자유형의 판잔러로 구성되었다. 중국은 3분 27초 46의 기록으로 결승전에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으며, 미국 팀(라이언 머피, 닉 핑크, 케일럽 드레슬, 헌터 암스트롱)은 3분 28초 01로 0.55초 뒤져 2위를 차지했다. 이는 1960년 로마 대회 이후 올림픽 남자 혼계영 400m 종목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이 출전한 대회에서 다른 나라가 금메달을 차지한 사례다.자유형 영자로 출전한 판잔러는 마지막 100m 구간에서 45초 92를 기록하며, 프랑스와 미국을 제치고 중국에 금메달을 안겼다. 이로써 판잔러는 이번 대회에서 ..

수영 2024.08.05

도핑 논란에 반박하는 장위페이, '중국 선수들 왜 의심받아야 하나

파리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중국 수영선수 장위페이가 도핑 논란에 대해 강력히 반박하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장위페이는 여자 접영 200m 경기에서 2분 05초 09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위페이는 2일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직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결백하다. 모든 과정은 국제수영연맹에서 명확히 밝혀졌다"며 도핑 의혹을 부인했다. 또한, 그녀는 "중국 선수들은 좋은 성적을 내면 왜 의심을 받아야 하나"라며 불만을 토로했다.최근 미국과 호주 언론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중국 선수 23명이 개막 7개월 전에 한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는데도 정상적으로 참가했다"며 세계도핑방지기구(WADA)가 이 문제를 공정하게 판단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 명단에는 ..

수영 2024.08.02

수영 김우민, '파리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 획득에 주먹 불끈' [사진]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결선 경기가 열렸다.한국 수영은 박태환 이후 다시 한번 금빛 역영을 꿈꾼다.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강원도청)를 필두로 이호준(제주시청), 김우민(강원도청) 등이 포진한 상태다.수영 김우민이 3위로 동메달을 확정지은 뒤 기뻐하고 있다. - 출처 : OSEN

수영 2024.07.28

2000년 이후 스포츠 역사를 바꾼 선수들...ESPN 선정 TOP 100

미국의 전설적인 수영 선수 마이클 펠프스가 2000년 이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9일(한국시간) 전 종목을 통틀어 2000년 이후 최고의 선수를 1위부터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했다. 펠프스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수영 6관왕을 시작으로 2008년 베이징 8관왕, 2012년 런던 4관왕,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5관왕을 기록하며 총 금메달 23개를 획득했다. 이는 올림픽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펠프스를 제외하면 역대 동·하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를 딴 선수조차 없는 상황이다.2위는 테니스의 전설 세리나 윌리엄스가 차지했다. 윌리엄스는 1999년 US오픈을 시작으로 테니스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에서 23번 우승했으며, 올림픽에서도 금메달 4개를 목..

수영 2024.07.19

부상 극복한 이은지, 파리 올림픽 준결승 도전...'내가 문제 삼지 않으면 문제 되지 않는다'

지난 4월 발목 인대 부상을 당했지만 이를 극복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5개를 획득한 한국 수영 국가대표 이은지(17·방산고)는 "내가 문제 삼지 않으면, 문제 되지 않더라"며 어른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 가장 어렸던 이은지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최연소 자리를 사격의 반효진(16·대구체고)에게 내주었지만, 여전히 한국 수영 대표팀 중에서는 '막내'로 남아 있다. 이은지는 지난 4월 발목 인대가 손상되는 부상을 당하고도 "내가 문제 삼지 않으면, 문제 되지 않더라"라고 말하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배영 200m에 출전하는 이은지는 지난 16일 파리로 떠났다. 출국 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은지는 "도쿄 때는 그냥 올림픽에 출전하는..

수영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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