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쉬었다. 광주 FC가 분위기를 바꿔 반등에 도전한다.광주는 27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수원 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지난 13일 전북 현대와 7라운드 경기를 치른 후 2주 동안 재정비하는 시간을 보냈다. 8라운드 상대 울산 HD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일정을 소화하느라 광주도 잠시 숨을 돌렸다. 광주는 개막 후 2연승을 달리다 내리 5연패를 당했다. 이정효 감독 체제에서 처음으로 당한 장기 연패다. 그 사이 광주는 강등권인 11위까지 추락했다. 승점 6에서 제자리걸음을 하며 최하위 대전하나시티즌과 동률을 이루고 있다. 한 경기를 덜 치르기는 했지만 이 감독과 광주 입장에서는 분명 당황스러운 흐름이다. 지난해에도 광주는 7연속경기 무승에 빠진 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