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3월 2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 FC와 포항 스틸러스의 K리그1 4라운드 순연 경기와 3월 20일 WK리그 2라운드 경주 한국수력원자원-화천 KSPO전에서 나온 선수들의 뇌진탕 부상에 큰 우려를 나타냈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20일 열린 WK리그 2라운드 KSPO 장유빈과 한수원 김진희의 부상을 비롯해 22일 후반 추가시간에 발생한 광주 조성권 선수의 부상에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선수들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최근 유럽 축구를 봐도 모든 선수가 부상이 많은 편이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 FIFA에서 뇌진탕 교체까지 적용하는 등 선수 보호를 위해 제도를 개선 중이다"라고 말하며 "최근 국제축구를 비롯해 K리그에서 강조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