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1부) 광주 FC가 과거 함께 했던 브라질 특급 헤이스를 영입했다. 광주는 “2022년 K리그2(2부) 우승 주역이자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측면 공격수 헤이스를 영입하며 공격 보강에 방점을 찍었다”라고 15일 밝혔다. 헤이스는 175cm, 75kg로 체격이 크진 않지만, 밸런스가 좋아 공을 쉽게 빼앗기지 않으며 우수한 탈압박과 드리블로 공격 진영에서 풀어 나오는 능력이 탁월하다. 또한 날카로운 킥으로 다양한 공격 옵션을 창출하며 압박도 성실히 임하여 전술적인 활용도가 높은 선수로 평가받는다. 지난 2021년 광주에 입단한 헤이스는 데뷔 첫해 30경기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이듬해에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며 39경기 12골 4도움으로 팀 내 최다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