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390

‘에이스의 귀환’ 광주, 브라질 특급 헤이스 영입 [오피셜]

프로축구 K리그1(1부) 광주 FC가 과거 함께 했던 브라질 특급 헤이스를 영입했다. 광주는 “2022년 K리그2(2부) 우승 주역이자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측면 공격수 헤이스를 영입하며 공격 보강에 방점을 찍었다”라고 15일 밝혔다. 헤이스는 175cm, 75kg로 체격이 크진 않지만, 밸런스가 좋아 공을 쉽게 빼앗기지 않으며 우수한 탈압박과 드리블로 공격 진영에서 풀어 나오는 능력이 탁월하다. 또한 날카로운 킥으로 다양한 공격 옵션을 창출하며 압박도 성실히 임하여 전술적인 활용도가 높은 선수로 평가받는다. 지난 2021년 광주에 입단한 헤이스는 데뷔 첫해 30경기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이듬해에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며 39경기 12골 4도움으로 팀 내 최다 공격..

축구 2025.01.17

손흥민, 북런던 더비서 한 달 만의 리그 골…팀 패배에 아쉬움

북런던 더비에서 득점하고도 팀의 패배로 웃지 못한 손흥민(31)이 "모든 면에서 더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아스널과의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25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오랜만에 득점의 기쁨을 맛봤다. 손흥민의 골은 지난 16라운드 사우샘프턴전 이후 한 달 만에 터진 리그 골로, 그가 전매특허인 '찰칵' 세리머니를 펼쳤지만, 팀의 패배로 인해 그 기쁨은 빛바래졌다. 토트넘은 전반 40분 도미닉 솔란케의 자책골로 동점을 허용한 데 이어, 44분에는 아스널의 레안드로 트로사르에게 역전골을 내주며 1-2로 뒤처진 채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경기 후 손흥민은 중계 방송사 TNT스포츠와의 ..

축구 2025.01.17

K리그1 광주, 2022년 우승 주역 헤이스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광주 FC가 브라질 출신의 측면 공격수 헤이스(32)를 다시 품었다.광주는 15일 "2022년 광주의 K리그2 우승 주역이자 제주 SK에서 활약했던 헤이스를 영입했다"라고 밝혔다.2021년 광주 유니폼을 입고 한국 프로축구 무대에 오른 헤이스는 데뷔 첫해 K리그1 30경기에서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광주가 K리그2(2부)에서 뛴 2022년에는 39경기에서 12골 4도움으로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광주가 최다 승점으로 우승하고 바로 K리그1 승격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당시 헤이스는 키패스 1위(51회), 공격 진영 패스 1위(440회), 드리블 성공 2위(28회)를 기록했으며 경합 성공 4위(72회)에 오를 만큼 수비도 성실히 임해 '이정효 축구'..

축구 2025.01.15

‘이정효호’ 광주, 2025시즌 캡틴은 이민기…“원클럽맨으로서 매우 영광”

프로축구 광주 FC가 2025 시즌 팀을 이끌 주장단 선임을 완료했다.광주는 14일 2025시즌 광주 선수단을 이끌 주장에 이민기(31), 부주장에 이강현(26)과 김진호(24)를 임명하며 주장단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캡틴 완장을 찬 이민기는 2016년 광주에서 프로로 데뷔해 지금까지 광주에만 몸담은 원클럽맨으로 통산 179경기 4골 7도움(상무 17경기 1도움 포함)을 기록하며 꾸준히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이민기는 지난 시즌에도 부주장으로 활약하며 온화한 리더십과 솔선수범의 자세로 선수단의 귀감이 되어왔고, 올 시즌 정식 주장으로 선임되면서 팀의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부주장 이강현은 활기찬 성격으로 팀의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자처하며 주장 이민기를 보좌할 적임자라는 평이다. 이번 ..

축구 2025.01.15

뮌헨의 '철기둥' 김민재, 호펜하임전 결장 가능성"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28)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이번 시즌 첫 결장이 예상된다. 독일 매체 'TZ'는 13일(현지시간) 김민재가 호펜하임과의 2024-2025 분데스리가 17라운드에서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는 최근 아킬레스건 통증이 심해져 팀 훈련에 불참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에릭 다이어가 대신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바이에른 & 저먼'은 "김민재가 팀 훈련에서 빠져 휴식 중이며, 호펜하임전에서는 다이어가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중앙 수비를 맡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외에도 최근 무릎 통증까지 겹쳐져 있어, 부상 합병증 예방 차원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호펜하임과의 경기는 한국시간으..

축구 2025.01.15

[오피셜] ‘수비진 뎁스 강화’ 광주, 베테랑 센터백 민상기 영입

프로축구 K리그1(1부) 광주 FC가 전력 보강을 착실히 이어가고 있다. 앞서 권성윤과 박인혁, 박정인 등을 영입해 공격진을 강화한 가운데 이번엔 민상기를 영입해 수비진의 뎁스를 강화했다. 광주는 “베테랑 센터백 민상기를 영입했다”라고 지난 10일 밝혔다. 매탄고 출신인 민상기는 지난 2010년 수원 삼성에 입단하면서 ‘매탄고 출신 1호 프로 선수’로 주목받았다. 데뷔 초 많이 뛰진 못했지만, 2013년부터 주전으로 자리 잡으며 꾸준히 경기를 소화했다. 2022년엔 주장을 역임하며 K리그 정상급 센터백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후 민상기는 2023년 부산 아이파크로 임대 이적해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활약하다가 지난해엔 포항 스틸러스로 적을 옮겨 커리어를 이어왔다. 프로 데뷔 15년 차를 맞은 그는 K리그 통..

축구 2025.01.14

손흥민, 연장전에서 추가골 도움…토트넘 FA컵 32강 진출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에서 5부리그 팀을 상대로 연장전 끝에 가까스로 승리하며 32강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12일(현지시간) 영국 탬워스의 더 램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4-2025 FA컵 원정 경기에서 내셔널리그 소속의 탬워스와 90분 동안 0-0으로 비긴 후 연장전에서 3골을 터뜨리며 3-0으로 이겼다. 이번 경기는 토트넘이 아스널에 덜미를 잡혀 FA컵 3라운드에서 탈락한 2013-2014 시즌 이후로 11 시즌 연속 FA컵 4라운드 진출을 이어가는 의미가 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는 최상위 프리미어리그(EPL) 팀 중 유일하게 5부 팀과 맞붙었음에도 불구하고 졸전 끝에 연장전까지 끌려갔고, 주전 선수들을 모두 활용하면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주장 손흥민은 벤..

축구 2025.01.13

[오피셜] 광주, 대형 유망주 품었다…191cm 장신 스트라이커 이재환 영입

프로축구 K리그1(1부) 광주 FC가 미래를 책임질 대형 유망주를 품었다. 광주는 10일 “연령별 축구대표팀 출신 191cm 장신 스트라이커 이재환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영입했다”라고 발표했다. 광성중, 대건고 출신인 2006년생 장신 스트라이커 이재환은 광성중 3학년 재학 당시 리그 12골로 K리그 주니어 A조 전반기 득점왕을 차지하며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 대건고 진학한 이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이재환은 특히 2023 태국 17세 이하(U-17) 아시안컵에 발탁되어 준우승에 기여했다. 지난해엔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득점왕,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득점왕과 함께 대건고를 우승으로 이끌며 특급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이재환은 191cm, 82kg의 건장한 체격을 바탕으로 문전 앞에서 파괴적인 ..

축구 2025.01.13

[오피셜] 광주, 연령별 대표팀 출신 FW 이재환 영입…"공격P 10개 이상 목표"

광주 FC가 연령별 국가대표팀 출신 공격수 이재환(18·대건고)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광성중, 대건고 출신 이재환은 광성중 3학년 시절 12골로 K리그 주니어 A조 전반기 득점왕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대건고 진학 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간 이재환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대표팀에 승선, 준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지난해는 각종 대회 우승과 득점왕을 휩쓸며 특급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191cm, 82kg의 건장한 체격을 자랑하는 이재환은 문전 앞에서 파괴적인 면모를 선보이는 최전방 공격수다. 피지컬을 활용한 연계 플레이는 물론 발군의 주력과 반 박자 빠른 왼발슛을 겸비해 완성형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울산 HD로 이적한 허율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기대를 모..

축구 2025.01.12

광주FC, '멀티플레이어' 권성윤 영입..."광주는 조직력이 뛰어나고 확실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팀"

프로축구 광주 FC가 젊은 피를 수혈하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광주는 9일 FC서울, 부산아이파크 등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권성윤(23)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오산중-오산고 출신인 권성윤은 2019년 춘계고등연맹전 결승전 결승골과 함께 팀의 우승을 이끌며 두각을 나타냈고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발탁되는 등 재능을 인정받았다. 2020년 FC서울의 우선지명으로 프로에 데뷔한 권성윤은 2023년 대전코레일, 2024년 부산아이파크를 거치며 프로 통산 47경기 1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권성윤은 볼소유와 탈압박이 탁월하여 측면에서 기회를 창출하는 능력이 우수하며, 순간 스피드와 개인기를 활용한 돌파로 상대를 끊임없이 공략할 수 있는 자원이다. 또한, 윙어 뿐만 아니라 풀백, 윙백도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

축구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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