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회장배 남녀종별선수권금 4개·은 3개·동 11개 획득전남도청 女 에페 단체전 우승광주·전남 펜싱팀이 전국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제천 세명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제54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광주는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전남은 금메달 2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다.광주는 남자 고등부 강태영(광주체고 3년)과 여자 일반부 최은숙(광주서구청)이 각각 금메달을 1개씩 목에 걸었다. 남자 대학부에서는 사브르 개인전에 출전한 주진현(호남대 4년)이 은메달, 원태영(호남대 1년)이 동메달을 따냈다. 호남대는 김하겸(1년), 주진현(4년), 원태영(1년), 김호준(3년)이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여대부 단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