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6

‘펜싱 국가대표에게 배워요’…광주 서구 펜싱교실

4월 13일부터 운영 다양한 연령대 모집. 광주 서구는 국가대표 펜싱선수와 함께 하는 펜싱교실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현역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서구 펜싱선수단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서구는 지난해 초등학생 550여 명을 대상으로 펜싱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꿈나무반,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반, 펜린이반(성인반)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펜싱교실을 확대한다. 펜싱교실은 국가대표 강영미, 이정함, 김재원 선수 등 서구 소속 선수단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오는 11월까지 염주체육관 국민생활관 3층 펜싱훈련장에서 이들의 지도에 따라 기본 동작과 자세를 배울 수 있다. 실제 센서가 부착된 펜싱복과 펜싱 칼을 사용해 국가대표와 대련하는 기회도 얻는다. 수강생 모집은 수업 시작 2주 전부..

펜싱 2024.04.16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트빌리시 월드컵 단체전 우승

여자 에페 대표팀은 바르셀로나 월드컵 단체전 은메달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11일(현지시간)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월드컵 단체전에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박상원(대전광역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 성현모(국군체육부대)가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023-2024 시즌 첫 번째 월드컵인 지난해 11월 알제리 알제 대회 때 구본길, 오상욱(대전광역시청), 박상원, 하한솔(성남시청)이 나서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두 번째 월드컵에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인 오상욱이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가운데 이번 단체전엔 베테랑 구본길 외에 25세 이하 선수들을 투입..

펜싱 2024.03.11

전남도, 직장운동경기부 스포츠인권 교육

지도자·선수 대상 스포츠인권 제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전라남도는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및 선수 50여 명을 대상으로 스포츠인권 교육을 지난 6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권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실정에서 스포츠인권 의식 함양을 통해 지도자와 선수 간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차여진 전남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 선임연구원은 '일등이 아닌 인권'이라는 주제로 인권의 기본 개념, 다양한 인권침해 사례, 인권침해 방지 대책 등을, 박하정 전남도청 체육정책팀장은 직장운동경기부의 투명한 팀 운영에 대해 강조했다. 전남도는 도청 직장운동경기부의 투명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인권교육과 설문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리·감독..

펜싱 2024.02.11

광주 서구, 펜싱 국가대표 김재원 선수 영입

광주광역시 서구 펜싱팀이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메달 유망주 김재원 선수를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나선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3일 펜싱 국가대표 김재원 선수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 선수는 2021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내 남자 에페 랭킹 3위를 달성했다.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서구 펜싱팀은 박광현 감독과 함께 항저우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강영미 선수를 비롯해 이정함 선수, 김재원 선수 등 국가대표 3명을 필두로 국내외 무대를 제패하며 명실상부한 펜싱 메카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펜싱 국가대표 김재원 선수 영입을 계기로 올해 각종 ..

펜싱 2024.01.11

'금!은!은!은!' 점점 강해지는 펜싱코리아, 파리 올림픽 전망 밝다

한국 펜싱이 내년 파리 올림픽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한국 남녀 펜싱 국가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종료된 각 종목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등 성적을 거뒀다. 서지연(안산시청) 윤소연(대전광역시청) 최세빈(전남도청) 전하영(서울특별시청)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는 알제리 알제 월드컵대회 단체전 금메달을 넣었다.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위인 프랑스를 만나 45대 43의 2점차 승리를 거두며 첫 월드컵대회 우승으로 파리로 가는 길을 밝혔다. 신진 선수들을 기용하며 경기력을 확인하는 동시에 좋은 성적까지 거두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았다. 남자 사브르 종목은 단체전 은메달과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사브르는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하한솔(성남..

펜싱 2023.12.12

펜싱 구본길·수영 김서영,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 기수로 선정

한국 선수단 주장도 역임 펜싱 구본길(34·국민체육진흥공단)과 수영 김서영(29·경북도청)이 오는 23일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기수로 입장한다. 대한체육회는 12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나설 기수로 구본길과 김서영이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구본길과 김서영은 선수단 주장도 역임한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 기수로 나섰던 구본길은 아시안게임에선 처음으로 기수를 맡게 됐다. 김서영은 종합스포츠대회 개회식 기수로 처음 뽑혔다. 구본길과 김서영은 각 종목의 간판으로, 항저우 대회에서도 메달리스트 후보로 평가받는다.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구본길은 총 5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

펜싱 2023.09.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