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1 12

F1 멕시코 GP, 사인츠의 '폴 투 윈'으로 마무리

카를로스 사인츠(30·페라리)가 2024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 20라운드 멕시코 그랑프리에서 '폴 투 윈'을 기록하며 시즌 2승째를 달성했다. 사인츠는 28일(한국시간) 멕시코시티의 아우토드로모 에르마노스 로드리게스(4.304㎞·71랩)에서 열린 결승에서 1시간 40분 55초 80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이번 우승으로 사인츠는 3월 호주 그랑프리에서 첫 승리를 올린 뒤 7개월 만에 다시 한번 정상에 서며 통산 4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랜도 노리스(맥라렌)는 4초 705초 뒤진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직전 19라운드에서 우승했던 샤를 르클레르(페라리)가 3위를 차지했다.사인츠는 예선에서 1위를 기록하며 결승에 임했지만, 레이스 초반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막스 페르스타펀(레드불..

포뮬러 1 2024.10.28

'레고 테크닉 맥라렌 F1 레이스카' 3월 1일 정식 출시

레고그룹이 레고 테크닉 시리즈 최초의 F1(포뮬러 원) 레이스카 세트인 '레고 테크닉 맥라렌 포뮬러 원 레이스카(42141)'를 공개했다. 3월 1일 정식 출시되는 이 세트는 레고그룹과 맥라렌 레이싱의 협업을 통해 맥라렌 F1의 2021년형 모델 'MCL35M'을 오마주 했다. 레고 테크닉 시리즈 특유의 정교함으로 트랙 위에서 최상의 주행 실력을 발휘하는 맥라렌의 독보적인 디자인은 물론 최첨단 기술까지 섬세하게 담아냈다. '레고 테크닉 맥라렌 포뮬러 원 레이스카'는 충격을 흡수하는 서스펜션, 주행 안정성을 높이는 디퍼렌셜 록 등 실제 레이스카 못지않게 사실적인 요소들을 갖췄다. 피스톤이 작동하는 V6 터보 엔진과 조종석의 조향 휠을 이용해 실감 나는 트랙 주행을 연출할 수 있다. 이밖에도 상징적인 파파야..

포뮬러 1 2022.02.28

고급 스포츠카 기업 페라리, e스포츠 레이싱 시리즈 9월 개최

고급 스포츠카 생산 기업인 페라리가 e스포츠 레이싱 챔피언십 시리즈를 론칭한다. 페라리는 29일 페라리 e스포츠 SNS를 통해 스위스의 시계 브랜드인 위블로와 파트너십을 맺고 자체적으로 e스포츠 레이싱 챔피언십을 론칭한다고 발표했다. 대회는 올해 9월과 11월 사이에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페라리 위블로 e스포츠 시리즈'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 우승자는 2019년 F1 e스포츠 시리즈 우승자인 데이비드 토니자(David Tonizza)와 함께 2021년에 페라리 드라이버 아카데미 위블로 e스포츠팀의 일원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스쿠데리아 페라리 소속 드라이버인 샤를 르클레르(Charles Leclerc)는 "참가자들에게 e스포츠와 실제 드라이빙을 한 경험을 토대로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포뮬러 1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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