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임재현 코치와 재계약했다.21일 T1은 SNS를 통해 "'톰' 임재현 코치가 2026년까지 T1과 함께합니다"라고 전했다.이어 T1은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 모두에서 선수단을 위한 헌신을 보여준 ‘Tom’ 코치와 함께 우리는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임재현 코치는 T1의 전신인 SK텔레콤 T1에서 2015년 활동했고, 이후 선수 생활 및 코치로 활동하며 다시 T1으로 복귀했다. 작년 배성웅 감독 사퇴 이후 감독 대행으로 팀을 우승시킨 임재현 코치는 이후 다시 코칭스태프로 활동해 팀의 2연속 월드 챔피언십 우승에 기여했다. 앞서 T1은 '도란' 최현준-'오너' 문현준-'페이커' 이상혁-'구마유시' 이민형-'케리아' 류민석으로 내년 시즌을 준비한다고 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