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스톰 129

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 5번째 정식 종목은 '왕자영요'

8월 사우디 아라비아 수도인 리야드에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서 중국 모바일 게임인 왕자영요(王者荣耀, Honor of Kings)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e스포츠 월드컵 조직위는 21일 공식 SNS을 통해 5번째 종목으로 왕자영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텐센트의 모바일 AOS 게임인 왕자영요는 중국 내에서 KPL(King Pro League) 리그가 열리고 있으며 에드워드 게이밍(EDG), 도유 게이밍, 드래곤 레인저 게이밍 등 18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e스포츠 월드컵에 들어가는 왕자영요는 글로벌 버전인 아레나 오브 발러(Arena of Valor)가 아닌 중국 현지 버전이라고 한다. 현재까지 e스포츠 월드컵에서 정식 종목은 스타크래프트2, 카운터 스트라이크2, 도타2, 모바일..

펜타스톰 2024.02.22

중계·현장 진입 막힌 항저우 e스포츠 보조경기장…열악 시설 탓? [항저우AG]

韓 e스포츠 국가대표, 보조경기장서 예선전 3시간 경기 지연에도 깜깜 무소식…中 경기만 주경기장서? 지하·지상 포함 4층, 4500석 규모를 자랑하는 항저우 e스포츠 경기장이 열악한 보조경기장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중국에서 서비스하는 '아레나 오브 발러'(왕자영요)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됐는데, 해당 경기장에 팬·중계·취재진 모두 입장을 금지했다. 25일 중국 항저우 현지 사정에 따르면 항저우 e스포츠 경기장은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따로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주경기장은 중앙 천장에 대형 4면 스크린에서 경기가 중계되고, 4면에 배치된 선수석이 관중석을 마주보는 형태다. 전날 보조경기장과의 단절로 한 종목에선 3시간 이상 경기가 지연됐지만 관련 사유를 일절 전달받지 못했다. 보조경기..

펜타스톰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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