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1767

中서 열리는 2025 롤드컵, 세부 내용-개최 도시 공개

중국 청두에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가운데 추가 개최 도시도 공개됐다.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2025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와 스위스 스테이지는 베이징서 열린다.베이징서 롤드컵이 열리는 건 지난 2017년 결승전 이후 처음이다. 지난 2017년 11월 4일 베이징 국립 경기장서 열린 롤드컵 결승전서 삼성 갤럭시(현 젠지 e스포츠)가 SK텔레콤 T1(현 T1)을 3대 0으로 꺾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이어 8강과 4강은 상하이에서 열리며 결승전은 청두에서 벌어질 예정이다. 이번 롤드컵은 17개 팀이 참가한다. 지역별로 3개의 슬롯이 배정되며 MSI 우승과 준우승 지역에 각각 1개 슬롯이 추가 배정된다. 그동안 8강과 4강 사이에 주어졌던 1주일..

2025년 퍼스트 스탠드·2026년 MSI·2027년 롤드컵, 한국서 열린다

2022년 MSI와 2023년 LoL 월드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한국에서 2026년 MSI와 2027년 LoL 월드 챔피언십이 열린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2025년과 2026년, 2027년까지 진행되는 LoL 이스포츠 국제 대회의 개최지를 공개했다. 라이엇 게임즈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2025년 신설된 국제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irst Stand Tournament)와 2026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 2027년 LoL 월드 챔피언십(WORLDS)이 개최될 예정이다. ▲ 롤파크에서 열리는 퍼스트 스탠드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리는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에는 각 지역 ..

‘중꺾마’ 롤드컵 우승 후 암울했던 2년…DRX, 올해는 다를까

2022 롤드컵 우승 후 2년간 ‘9699’(9위 3번·6위 1번)스토브리그서 ‘유칼’ 손우현·‘리치’ 이재원 영입2025 DRX “선수들의 열정 넘친다… 갈수록 더 잘할 팀”DRX는 2022년 롤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때 화려하게 날아올랐다. 밑바닥에 있던 언더독으로서 일궈낸 우승이었다. 그들의 서사는 ‘데프트’ 김혁규가 언급했던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로 완성됐다.아름다웠던 우승 후 지난 2년, DRX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4시즌 간 ‘9699(9위 3번·6위 1번)’에 그쳤다. 플레이오프 진출은커녕 대부분 꼴찌를 면하기 위한 사투의 연속이었다.부활을 꿈꾸는 DRX는 2025시즌 전력 보강에 나섰다. 핵심 포지션인 미드 라이너에 ‘유칼’ 손우현을 영입했다. ‘라스칼’ 김..

[박상진의 e스토리] 세 번의 '롤드컵', 한국이 이스포츠를 보는 시각을 바꾸다

이스포츠가 기존 스포츠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많은 관심을 받는 가운데 2023년 서울과 부산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 열렸다. 2018년 인천 결승에서 한국팀이 없었기에 2023년 대회는 한국팀의 우승 여부가 관심사였고, 2014년과 2018년 열린 두 번의 한국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지 못한 T1이 처음으로 한국 대회 진출에 성공한 것도 큰 관심을 끌었다. 마침 대회 직전에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스포츠 종목 리그 오브 레전드 부분에서 한국이 우승하며 이스포츠에 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졌다. 이후 진행된 월드 챔피언십 8강 이후 유일하게 살아남은 T1이 결승에 올랐고, 이를 앞두고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팬페스타와 전야제 콘서트와 함께 결승 당일 응원전은 ..

T1 ‘새로고침’ 꾹!→2025년 올해의 선수 본다→‘페이커’ “변화 준 LCK 더 기대돼” [SS스타]

‘페이커’ 2년 연속 ‘올해의 선수’ 수상T1 ‘오·페·구·케’ 포지션별 올해의 선수 선정“내년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올해 주인공도 T1이었다. 과정이 만족스러운 해는 아니었지만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 2년 연속 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T1 ‘새 왕조’ 주역 ‘오·페·구·케(오너·페이커·구마유시·케리아)’는 새해 떠오르는 ‘붉은 태양’처럼 더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에도 올해의 선수를 바라본다. ‘새로고침’ T1이다.T1의 ‘오너’ ‘페이커’ ‘구마유시’ ‘케리아’는 29일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린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어워드’에서 각 포지션별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롤드컵 결승전..

베일 벗은 '슈퍼팀' IG, 데마시아컵서 16분 만에 승리

중국 '슈퍼팀' 인빅터스 게이밍(IG)이 드디어 첫선을 보였다. 시작부터 강렬했다. '슈퍼팀'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16분 만에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는 무력을 뽐냈다. IG가 18일 진행된 데마시아컵 D조 경기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마지막 경기였던 로열 네버 기브 업(RNG) 전이 압권이었다. LGD 유스팀과 닌자스 인 파자마스를 연파한 후 맞은 경기에서 IG는 경기 시작부터 상대를 압박했고, 단 한순간도 쉬지 않고 공세를 이어간 결과 16분 만에 RNG의 넥서스를 파괴했다. 2018년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IG는 중국팀 최초로 우승에 성공했다. 한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했기에 중국 입장에서는 더욱 의미가 큰 대회였다. 당연하게도 당시 우승 주역들은 중국 최..

LPL에 새 둥지 튼 韓 감독들…지략 대결 기대감 상승

내년 1월 개막을 앞두고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25년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중국에서 열리는 가운데, 자국에서의 롤드컵서 세계 정상을 꿈꾸는 몇몇 LPL 팀들이 강력한 로스터를 꾸렸기 때문. 그중에서도 정상에 도전할 만한 팀 중 4팀의 지휘봉을 한국인 감독이 잡게 됐다. 2025년 LPL 대권을 노릴 후보로 지난 롤드컵 준우승 팀인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비롯해, 징동 게이밍(JDG), 인빅터스 게이밍(IG), 탑e스포츠(TES), 웨이보 게이밍(WBG) 등이 꼽히고 있다. 이중 JDG, IG, TES, WBG이 각각 김대호 감독, 양대인 감독, 윤성영 감독, 정노철 감독을 새롭게 선임했다. 2023년 '골든 로드'에 도전했던 JDG의..

'2024 롤드컵' 결승전, 5000만 명이 동시에 지켜봤다... LOL 글로벌 인기 증명 [엑's 이슈]

T1의 2년 연속 우승으로 마무리된 '2024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을 전세계에서 동시에 지켜본 인구가 대한민국의 인구와 맞먹는 것으로 확인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12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O2 아레나에서 지난 11월 2일 마무리된 '2024 롤드컵'의 시청 지표를 공개했다. LCK 대표 T1과 LPL 대표 BLG의 대결로 진행된 '2024 롤드컵' 결승전은 풀 세트 접전 끝에 T1이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 T1은 전신인 SK텔레콤 T1 시절인 지난 2013년 처음으로 롤드컵 정상에 오른 이후 2015년, 2016년, 2023년, 2024년 등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 등 T1의..

‘페이커’·T1, 롤드컵 2연패 드라마·한화생명 첫 우승 영광의 순간 등 ‘LCK 사진전’서 만나다 [SS시선집중]

‘페이커’ 이상혁과 T1이 일군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 2연패 드라마, 한화생명 e스포츠의 첫 우승의 영광 등 2024 시즌 영원히 기억될 감동의 순간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스페이스 비(SPACE BE)에서 ‘2024 LCK 사진전: 세 번째 이야기-더 모먼트(The Moment)’를 여는 것. 올해 LCK는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한 국제 대회를 싹쓸이 했다. 지난 5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는 젠지가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LCK는 2017년 MSI 당시 SK텔레콤 T1(현 T1)이 제패한 후 무려 7년 만에 MSI 정상에 올랐다. 그리고 지난달 ..

위상 확 달라진 2024 케스파컵에 1군 스타도…T1 오너·구마유시 출격

젠지 쵸비·기인, DK 쇼메이커·베릴도프로암(프로+아마추어) 대회에서 국가대표 선발 지표 검토 대회로 위상이 격상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케스파(KeSPA)컵'에 1군 스타들이 대거 참전한다.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오는 30일 케스파컵이 DRX와 BNK 피어엑스의 경기로 개막한다고 29일 밝혔다.DRX와 BNK 피어엑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4일간 조별 예선이 진행된다.A조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 DRX, BNK 피어엑스, 광동 프릭스, KT 롤스터, 중화 타이베이 올스타가, B조에서 디플러스 기아, 젠지, 한화생명e스포츠, 농심 레드포스, T1, 베트남 올스타가 격일로 출전한다.이날 협회는 공식 X(옛 트위터)에 대회 참가 로스터를 공개했다.3년 만에 부활한 케스파컵은 과거 롤드컵(리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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