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하키 4

인천의 유일한 부평여고 필드하키부…“비인기 종목? 행복하면 됐죠”

41년째 활동 불구 낮은 인지도 학생선수들 어려움 많지만 ‘씩씩’ 지보경 선수 “필드 누빌때 짜릿” ‘하키는 빙판에서 하는 거 아니야?’알아주지 않아도 ‘저만의 길’을 함께 걷으면 ‘동료애’는 더욱 견고해진다. 올해로 41년째 대한민국 여성 필드하키 전통을 굳건히 지키는 고교가 있다. 인천 부평여자고등학교다. 수도권에 고작 5개 팀, 인천 내 ‘유일’ 여자 하키부를 운영 중인 부평여고는 1983년 창립, 41년여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부평여고 하키부에서 함께 땀 흘리고 있는 부원들은 모두 11명. 비인기 종목이란 한계를 넘어 필드하키가 지닌 ‘참 가치’를 알리는 게 공동의 목표임을 강조한 이들은 실상 현실이기도 한 낮은 대중 인지도 그에 따른 오해로 적잖이 실망했음도 고백했다. 하키부 지보경 선수는..

필드하키 2024.09.17

암 극복한 미국 여자 하키 선수, 올림픽 무대에 선다...갑상샘암 극복한 키샤

미국 여자 하키 국가대표 칼리 키샤(28)가 갑상샘암을 극복하고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다는 감동적인 소식을 전했다.미국 NBC는 15일 키샤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키샤는 2020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미국 여자 하키의 중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1월 인도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하키 예선 대회에도 출전하여, 미국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그러나 지난 5월 초, 키샤는 정기 이비인후과 검진에서 갑상샘암 진단을 받았다. 올림픽 출전이 확정되기 직전 들려온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키샤는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 NBC와의 인터뷰에서 "4년에 한 번 있는 올림픽을 앞두고 암 진단을 받아 절망적이었다"며 "내 인생의 ..

필드하키 2024.07.15

성주여고, 종별하키선수권 여고부 우승…MVP 박소은

성주여고가 제67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여자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성주여고는 15일 충북 제천 청풍명월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고부 풀리그 온양한올고와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성주여고, 온양한올고, 송곡여고, 광주여고, 김해여고 등 5개 학교가 출전한 여고부에서 성주여고는 4전 전승을 기록했다.대회 최우수선수(MVP)에는 성주여고 박소은이 선정됐다. - 출처 : 연합뉴스

필드하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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