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13097

2025 LCK 아카데미 시리즈 개막

한국e스포츠협회가 17일(금)부터 2025년 LCK 아카데미 시리즈 오픈토너먼트 1회차 참가 모집을 시작한다.LCK 아카데미 시리즈(이하 LCK AS)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선수 지망생과 LCK 팀 소속 아카데미 팀이 출전하여 프로 데뷔를 목표로 기량을 겨루는 무대로, 유망주 선수들에게 입단과 대회 출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경쟁을 통해 유망주 육성을 중심으로 한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6회의 오픈토너먼트, 2회의 트라이아웃, 그리고 2회의 아카데미 리그에는 총 810명이 참가했다. 이 중 14명이 LCK 및 LCK 챌린저스 리그로 콜업되었고, 42명이 LCK 팀 아카데미에 입단했다. 반기별 3회씩 진행되었던 오픈토너먼트는 올해부터 2회로 운영 방식이 변경된다. 아카데미리그는 ..

'비디디' 곽보성, "함정 카드 빅토르, 연습 때와 느낌 달랐다"

LCK 컵 첫 승과 함께 POM(Player of the Match)에 선정된 kt 롤스터 '비디디' 곽보성이 대회서 함정 카드로 급부상한 빅토르에 대해 언급했다. kt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서 BNK 피어엑스를 2대 1로 꺾고 장로 그룹에 승리를 안겼다.이날 POM를 받은 곽보성은 "첫 경기 승리해서 기쁘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 할 거 같다"며 경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1년 만에 다시 만난 '커즈' 문우찬과의 시너지 효과에 대해선 "(문)우찬이와는 오랜만에 했지만 많이 해봐서 그런지 익숙한 느낌이다. 기대해도 좋을 거 같다"며 '커즈'와의 호흡에 대해 설명했다. 곽보성은 이날 요네, 빅토르, 아지르를 플레이했다. 특히..

첫 경기 패배... 농심 '리헨즈' 손시우 "다음 경기 최선 다하겠다" [현장 인터뷰]

농심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가 다음 경기에서 첫 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농심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컵' 그룹 스테이지 DN프릭스와 경기서 1-2로 패배했다. 접전 끝에 첫 승 사냥에 실패한 농심은 'LCK 컵' 두 번째 경기인 브리온전에서 다시 도전에 나서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리헨즈' 손시우는 첫 경기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손시우는 "굉장히 분하다. 이번 경기에서 다들 배워가는 부분이 있었으면 한다. 그렇다면 다음 경기에서 더욱 좋은 경기력 나올 것 같다"라고 밝혔다. 손시우의 '피어리스 드래프트' 평가는 복잡함이다. 손시우는 "경우의 수가 기존보다 10배 정도 많은 것 같다. 그래도 좋..

'피어리스 드래프트' 대한 DRX 김상수 감독 평가는? "전략적인 부분 흥미롭다" [현장 인터뷰]

DRX 김상수 감독이 '피어리스 드래프트'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전달했다. 김상수 감독에 따르면 '피어리스 드래프트'는 게임을 분석하는 사람으로서 밴픽 전략이 흥미롭게 느껴졌다. DRX는 1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컵' 그룹 스테이지 브리온과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개막전 첫 세트 패배 이후 역스윕에 성공한 DRX는 플레이오프를 위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상수 감독은 '테디' 박진성 대신 출전해 승리를 거둔 '레이지필' 쩐바오민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상수 감독은 "소방수 역할을 잘 수행했다. 승리하게 돼 뜻깊은 하루다"라고 밝혔다.1세트 브리온에 주도권을 내준 채로 패배한 DRX는 2, 3세트..

'페이커' 이상혁, "경기력 완벽히 안 올라와…계속 열심히 할 것"

T1 '페이커' 이상혁이 경기력 향상을 다짐했다.T1이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 1 대 2로 패했다. '도란' 최현준 합류 후 처음으로 공식전 경기를 치르는 만큼, T1에게 관심이 모아졌던 경기였다. T1은 한 세트를 따내는 등 분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디플러스 기아 패하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이상혁은 이날 경기에서 요네, 빅토르, 아지르 등을 플레이했다. 특히, 2세트에서는 이번 LCK 컵 들어 가장 뛰어난 빅토르 플레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한 활약을 보이며 팀의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그럼에도 최종적으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후 인터뷰서 이상혁은 "첫 경기 패배해서 아쉬움이 남는다. 다음 경기 열심히 ..

불독은 왜 스몰더를 골랐을까?

15일 LCK컵 첫날 엿볼 수 있었던 2025 시즌 초반 메타의 특징은 빠른 템포다. 양 팀이 나란히 첫 유충 등장 전 전령 중지로 집결하고, 대규모 팀 파이트를 전개하고, 승리하는 팀이 게임의 주도권을 잡아 부드럽게 스노우볼을 굴리는 그림이 여러 차례 나왔다. 그래서 DN 프릭스가 농심 레드포스전 3세트에서 스몰더를 뽑은 건 다소 의외로 여겨진다. 스몰더는 소위 ‘밸류 조합’으로 불리는 후반 캐리 조합에 특화된 챔피언이어서다. DN은 왜 초반 템포가 중요한 메타에서 스몰더를 뽑았을까. 피어리스 드래프트와 유충보다 중요한 오브젝트 아타칸을 고려해야 DN의 밴픽을 이해할 수 있다. 피어리스 드래프트에선 후반 세트로 갈수록 특정 라인을 향한 저격 밴이 평소보다 더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농심은 3세트 밴 ..

로지텍, 젠지 e스포츠 프로게임단과 공식 파트너십 체결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조정훈)는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 e스포츠(Gen.G Esports, 이하 젠지)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혁신적인 게이밍 기어를 선보여온 로지텍과 선수들에게 최상의 경기 환경을 제공해온 젠지가 손을 잡으며, e스포츠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로지텍은 젠지 소속 선수들에게 ‘PRO X SUPERLIGHT 2 DEX’ 무선 게이밍 마우스, ‘PRO X TKL RAPID’ 래피드 트리거 게이밍 키보드 등 최상의 장비를 제공하며, 선수 개개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춘 최적화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젠지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단은 명실상부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최강 팀으로 평가받는다. 기존 상체 3인방인..

SOOP, 'LoL, 발로란트' 등 주요 e스포츠 리그 글로벌 송출 및 다국어 생중계 확대

SOOP이 다양한 국가의 LoL 및 발로란트 대회 생중계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한다.SOOP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와 발로란트(Valorant)의 주요 글로벌 리그를 송출하고 다국어로 생중계하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송출은 2025년 1월부터 시작되는 주요 리그를 포함하며, 다양한 언어로 제공하여 팬들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지난 14일 개막한 LCK 컵은 오는 2월 23일까지 진행되며, SOOP 플랫폼을 통해 한국어로 송출된다. 중국 LoL 프로 리그(LPL),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의 LoL EMEA 챔피언십(LEC) 등 주요 리그도 글로벌 송출된다. SOOP은 점차 다양한 언어를 도입해 생중계 범위를 확대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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