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샌드박스, 전 그리핀 서포터 '캐비' 정상현 영입

샌드박스가 '캐비' 정상현을 영입했다.

26일 LCK 참가팀 중 하나인 샌드박스 게이밍은 공식 SNS를 통해 그리핀에서 활동하던 서포터 '캐비' 정상현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정상현은 2018년 12월 'LoL KeSPA컵'을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지만, 2019년에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2020 LCK 스프링에서 그리핀 주전 서포터로 출전한 정상현은 노틸러스와 탐 켄치를 주력 챔피언으로 사용했다.

샌드박스는 "'아이로브'로 활동한 정상현은 이번 이적을 통해 다시 '캐비'라는 닉네임을 사용할 예정"이라며, "샌드박스 게이밍과 함께 성장해나갈 선수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